5면 기둥형 캐비닛
슬림한 5면 기둥형 캐비닛은 Penta 계열의 특징이다. 내부 정재파와 캐비닛 진동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Beovox Penta는 1986년에 등장한 Penta 계열의 패시브 모델로, 같은 외형의 앰프 내장형 Beolab Penta와 구분된다. 5면 기둥형 베이스 리플렉스 캐비닛에 9개 드라이버를 수직으로 배치해 중·고역을 청취 위치로 집중시키고, 바닥과 천장 반사의 영향을 줄이는 설계 방향을 취한다.
Beolab Penta가 캐비닛 하단에 전용 파워앰프와 표시 기능을 갖춘 것과 달리, Beovox Penta는 외부 앰프에 연결하는 순수 패시브 구조이다. 따라서 상단 레벨 디스플레이는 Beovox Penta의 기능이 아니다.
슬림한 5면 기둥형 캐비닛은 Penta 계열의 특징이다. 내부 정재파와 캐비닛 진동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1개의 트위터, 4개의 미드레인지, 4개의 우퍼를 수직으로 배치한 3웨이 구성이다. 중·고역의 바닥·천장 반사를 줄이고 청취 위치를 향한 방사를 목표로 한다.
앰프를 내장한 Beolab Penta와 달리 외부 앰프를 사용한다. 2핀 DIN 단자를 사용하며 연결 환경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700Hz와 5,000Hz에서 대역을 나누며, 저·중역과 중·고역의 역할을 분리한다.
15–30㎡ (약 4.5–9.1평)
1,500mm 높이의 대형 플로어스탠딩 구조와 후벽 여유를 고려한 권장 범위이다.
2.5–4.0m
수직 드라이버 배열이 하나의 음원으로 통합되는 거리를 확보하는 편이 적절하다.
2.0–3.0m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은 간격에서 시작해 음상 폭과 중앙 초점을 조정한다.
50cm 이상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의 저역 반사와 캐비닛 주변의 여유를 위해 후벽에서 거리를 둔다.
50cm 이상
좌우 반사를 줄이고 두 스피커의 대칭 배치를 확보한다.
약한 토인
두 스피커가 청취 위치의 약간 뒤에서 교차하도록 소폭 조정하며, 중앙 음상과 고역의 직접음을 확인한다.
보통
폭은 슬림하지만 높이가 크고 후벽 여유가 필요해 매우 작은 공간에는 배치 제약이 있다.
보통
외부 앰프와 2핀 DIN 연결이 필요하며, 빈티지 유닛과 네트워크의 상태 점검이 권장된다.
보통
후벽과 코너에 지나치게 가깝게 설치하면 저역의 양감이 커질 수 있다.
Penta의 설계 의도는 수직 배열을 통해 중·고역을 청취 위치에 집중시키고, 바닥과 천장 반사의 영향을 줄이는 데 있다. 여러 개의 소구경 우퍼를 활용하는 구성과 40Hz까지의 공식 주파수 범위는 슬림한 외형에서 충분한 저역 대역을 확보하려는 방향을 보여 준다. 청취 평에서는 규모감 있는 저역과 넓은 재생감을 장점으로 언급하는 사례가 많다. 다만 빈티지 모델인 만큼 미드레인지 유닛의 서라운드 및 크로스오버 부품 상태에 따라 밸런스와 선명도의 편차가 클 수 있어, 정비 상태를 전제로 판단하는 편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