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 10인치 우퍼
대구경 우퍼와 리어 포트를 결합해 30Hz까지의 저역 확장을 목표로 하며, 전면 배플 폭을 과도하게 넓히지 않는다.
ACT A3.5는 BC Acoustique ACT 계열의 대형 3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10인치 측면 우퍼는 리어 베이스 리플렉스 로딩을 사용하고, 전면에는 2개의 6.5인치 폴리프로필렌 미드레인지가 트위터를 대칭으로 감싼 MTM 배열로 배치된다. 미드레인지용 밀폐 챔버와 25mm MDF 캐비닛, 저차 크로스오버를 조합해 위상 정합과 캐비닛 내부 제어를 설계의 중심에 둔다. 현행 ACT 계열의 A3·A4와는 다른 세대의 A3.5 모델이며, 트위터 출력은 후면 스트랩으로 5단계 조절할 수 있다.
대구경 우퍼와 리어 포트를 결합해 30Hz까지의 저역 확장을 목표로 하며, 전면 배플 폭을 과도하게 넓히지 않는다.
두 미드레인지와 트위터의 대칭 배열로 중·고역의 방사와 음상 형성을 설계한 구조이다.
알루미늄 돔과 익스포넨셜 혼을 사용하며, 5단계 레벨 조절로 방의 고역 에너지와 청취 방향에 대응할 수 있다.
우퍼는 300Hz, 트위터는 4kHz에서 6dB/옥타브 필터를 사용해 드라이버 간 위상 정합을 중시한다.
25mm MDF 캐비닛과 미드레인지 밀폐 챔버, 내부 확산·공진 제어 구조를 결합한 설계이다.
20–45㎡ (약 6.1–13.6평)
10인치 우퍼의 저역 에너지와 넓은 무대 표현을 확보할 수 있는 중대형 공간에 적합하다.
2.8–4.0m
MTM 배열과 대형 우퍼의 통합을 위해 일정 거리 이상을 확보하는 편이 좋다.
2.4–3.5m
두 스피커 간격은 청취 거리보다 과도하게 넓히지 않는다. 측면 우퍼를 안쪽으로 둘 때는 중앙 음상이 더 또렷해지는 경향이 있다.
60–100cm
리어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가 후벽과 지나치게 가까우면 저역이 부풀 수 있으므로 여유를 둔다.
70cm 이상
측면 우퍼가 벽에 가까우면 좌우 저역 균형이 달라질 수 있다. 양측 거리를 가능한 한 비슷하게 맞춘다.
약 5–15°
청취점에서 두 스피커의 안쪽 측면이 약하게 보이는 정도로 시작한다. 고역이 강하게 느껴지면 토인을 줄이거나 트위터 레벨을 낮춘다.
낮음
작은 공간에서는 저역 에너지와 스피커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
보통
수평 설치와 좌우 대칭 배치가 중요하며, 토인·우퍼 방향·트위터 레벨을 조절해 방에 맞춰야 한다.
보통
대구경 측면 우퍼와 리어 포트 구조이므로 후벽·측벽 거리와 우퍼 방향에 따라 저역 양감이 달라진다.
저역은 10인치 우퍼의 물리적인 에너지와 빠른 어택을 함께 들려주는 성향이다. 리듬의 골격을 느슨하게 풀기보다 단단하게 유지하며, 대편성이나 드럼의 다이내믹 변화를 또렷하게 재현하는 쪽에 가깝다. 중역은 밀도와 존재감을 확보하면서도 보컬의 위치를 선명하게 잡는다. 저차 필터와 MTM 배열의 영향으로 무대의 좌우 전개와 중심 음상이 안정적이며, 소리의 층을 앞뒤로 구분하는 표현이 강점이다. 혼 로딩 트위터는 전통적인 혼 특유의 날카로움보다 개방감과 미세한 고역 묘사에 무게를 둔다. 다만 청취 위치와 방의 반사음에 따라 상중역 에너지가 도드라질 수 있으므로, 토인과 트위터 레벨 조절을 이용하면 장시간 청취 밸런스를 맞추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