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리플렉팅 배열
전체 방사 에너지의 89%를 반사음, 11%를 직접음으로 구성하도록 설계해 넓은 확산감을 목표로 한다.
901 Series II는 Bose 901 계열의 2세대 패시브 모델이다. 한 캐비닛에 4.5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 9개를 사용하며, 전면 1개와 후면 8개로 구성한 다이렉트/리플렉팅 배열을 통해 직접음과 벽면 반사음을 함께 활용한다.
별도 크로스오버 없이 작동하는 다중 풀레인지 배열과 전용 Active Equalizer가 이 모델의 핵심 구조이다. 밀폐형 어쿠스틱 서스펜션 인클로저를 채택한 점은 이후 포트형 구조로 전환된 901 Series III와 구분되는 세대별 특징이다.
전체 방사 에너지의 89%를 반사음, 11%를 직접음으로 구성하도록 설계해 넓은 확산감을 목표로 한다.
전용 Active Equalizer를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사이 신호 경로에 연결해 901 Series II에 맞춘 주파수 보정을 수행한다.
캐비닛마다 9개의 고컴플라이언스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어쿠스틱 결합해 다중 드라이버 배열을 구성한다.
밀폐형 어쿠스틱 서스펜션 인클로저를 사용하며, 이 구조는 Series II를 이후 세대와 구분하는 핵심 설계 요소이다.
20–45㎡ (약 6.1–13.6평)
후면 반사음과 청취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중형 이상 공간에 적합하다. 좌우 벽면의 반사 조건을 가능한 한 대칭으로 맞춘다.
약 2.7–4.0m
다수 드라이버의 직접음과 후면 반사음이 하나의 무대로 통합되는 거리를 확보한다.
약 1.2–4.6m
두 캐비닛 사이 거리는 1.2m보다 좁거나 4.6m보다 넓히지 않는 범위에서 무대 폭과 중앙 이미지의 균형을 조절한다.
약 203–457mm
캐비닛 후면은 후벽에서 203mm보다 가깝거나 457mm보다 멀지 않게 배치한다. 약 305mm를 시작점으로 삼아 중저역 균형을 조절한다.
약 457mm 이상
측벽·바닥·천장에서 최소 457mm 이상 떨어뜨리고, 좌우 거리를 같게 맞춰 반사음의 편차를 줄인다.
약한 토인
강한 토인보다 양쪽 캐비닛의 후면 반사 조건을 대칭으로 맞추는 것이 우선이다. 중앙 이미지가 넓게 퍼지면 소폭의 토인으로 조정한다.
낮음
후면 반사와 좌우 대칭, 충분한 청취 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운 작은 공간에서는 설계 의도를 살리기 어렵다.
높음
전용 Active Equalizer 연결, 후벽·측벽 간격 조정, 좌우 반사 조건의 대칭을 모두 맞춰야 한다.
높음
후벽과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중저역 에너지가 증가하므로, 모서리 근접 배치에서는 저역 과다를 주의한다.
901 Series II는 후면을 향한 8개 드라이버가 벽면 반사음을 적극 활용하므로, 음상이 전면에 단단히 고정되는 재생보다 넓게 퍼지는 무대와 포위감을 중심으로 들린다. 전용 Active Equalizer가 정상적으로 연결되고 반사 조건이 균형을 이루면 공간을 크게 채우는 스케일감이 특징으로 드러난다. 반대로 청취실의 벽면 재질과 스피커 위치에 따라 중저역 양감과 이미지의 밀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정밀한 핀포인트 음상이나 직접음 위주의 고역 윤곽을 우선하는 성향과는 결이 다르며, 일정한 청취 거리에서 반사음이 통합될 때 이 모델 특유의 자연스러운 확산감을 살리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