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서스펜션 설계
포트를 쓰지 않는 실드 인클로저로, 비교적 얇은 캐비닛에서도 저역의 응답과 제어를 균형 있게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A70은 1981년 등장한 Boston Acoustics A-Series의 2웨이 북쉘프 모델이다. A40·A60보다 큰 캐비닛과 8인치 우퍼를 사용하면서, 상위 플로어스탠딩 모델보다 설치 유연성을 확보한 중간급 구성이다. 실드형 어쿠스틱 서스펜션 인클로저에 8인치 우퍼와 1인치 폴리아미드 소프트 돔 트위터를 조합하며, 2kHz 크로스오버를 사용한다. 이후 A70 Series II는 우퍼 재질과 임피던스, 크로스오버 주파수가 변경되었으므로 별도 모델로 구분한다.
포트를 쓰지 않는 실드 인클로저로, 비교적 얇은 캐비닛에서도 저역의 응답과 제어를 균형 있게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8인치 우퍼와 1인치 소프트 돔 트위터를 2kHz에서 연결해 중역의 연속성과 넓은 재생 대역을 노렸다.
트위터 보이스코일에 페로플루이드를 사용해 열 분산과 기계적 댐핑을 보완한 구성이다.
높이 610mm의 세로형 캐비닛으로, 책장 배치보다 견고한 스탠드 설치에 적합한 크기와 무게를 갖춘다.
12–25㎡ (약 3.6–7.6평)
중소형 공간에서 밀도 있는 중·저역과 안정적인 스테레오 이미지를 얻기 적합하다.
2.0–3.0m
스피커 간격과 비슷하거나 약간 긴 거리에서 듣는 배치가 자연스럽다.
1.8–2.6m
두 스피커의 간격은 청취 거리와 비슷하게 시작하고, 중앙 음상이 느슨해지지 않는 범위에서 조정한다.
10–30cm
실드형 구조는 후벽 근접 배치에도 비교적 유연하지만, 저역이 두터워지면 간격을 늘려 조정한다.
50cm 이상
측벽과의 거리를 확보하면 초기 반사를 줄여 좌우 이미지의 선명도를 높일 수 있다.
약한 토인
양쪽 스피커를 청취 위치 쪽으로 소폭 돌린 뒤, 트위터 축이 청취자 안쪽에서 교차하도록 조정하면 중앙 음상과 고역 균형을 맞추기 쉽다.
보통
대형 북쉘프 크기와 8인치 우퍼를 고려하면 매우 작은 공간에서는 배치 여유가 필요하다.
보통
각 스피커 약 11kg의 무게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스탠드에 설치하고, 트위터가 귀 높이에 오도록 맞추는 편이 좋다. 6Ω 부하와 15W 이상 출력에 안정적인 인티앰프 또는 리시버를 권장한다.
낮음
포트 공진이 없는 실드형 구조이지만, 작은 방의 코너 배치는 저역을 과도하게 만들 수 있다.
전반적으로 중립적이고 자연스러운 균형을 지향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8인치 우퍼는 중·저역에 충분한 밀도와 펀치를 더하며, 실드형 구조는 저역을 과하게 부풀리기보다 정돈된 방향으로 재생한다. 중역은 보컬과 기타의 윤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소프트 돔 트위터는 선명도를 확보하면서도 장시간 청취에서 과도한 자극을 피하는 편이다. 넓은 음장보다 안정된 중앙 음상과 자연스러운 톤 밸런스를 중시하는 시스템에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