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
6.5인치 주 드라이버와 대구경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조합해 작은 주 드라이버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저역 확장을 노린 설계이다.
A120은 1989년부터 1991년 사이 생산된 Boston Acoustics A 시리즈의 단종 모델이다. 1인치 페로플루이드 냉각 소프트 돔 트위터와 6.5인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에 10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더해, 포트 대신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저역을 확장하는 구성이 핵심이다. 동시대 A 시리즈의 어쿠스틱 서스펜션 모델과 달리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사용한 점이 모델 고유의 설계 특징이다.
6.5인치 주 드라이버와 대구경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조합해 작은 주 드라이버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저역 확장을 노린 설계이다.
1인치 소프트 돔 트위터와 6.5인치 미드·베이스를 2.5kHz에서 연결한 구조이다.
동시대 A 시리즈의 어쿠스틱 서스펜션 모델과 구분되는 패시브 라디에이터 방식을 채택했다.
청취 높이를 트위터 축에 맞추기 위해 일반 북쉘프보다 낮은 스탠드 배치가 중요하다.
15–30㎡ (약 4.5–9.1평)
패시브 라디에이터의 중저역 에너지를 확보하면서 반사를 제어하기 쉬운 중소형 공간에 적합하다.
2–3m
드라이버 통합과 스테레오 이미지를 위해 적정 거리를 확보한다.
1.8–2.8m
두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맞춘 뒤 공간에 맞춰 미세 조정한다.
60cm 이상
후벽에서 충분히 띄운 자유 공간 배치를 우선하고, 저역 양감이 부족할 때만 조금씩 벽에 가깝게 조절한다.
6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여 음상과 고역의 거친 느낌을 관리한다.
약한 토인
스피커를 정면에 가깝게 두고, 중심 음상이 부족할 때만 청취 위치를 향해 조금씩 조절한다.
보통
작은 방에서는 후벽 및 측벽 거리를 확보하고 낮은 볼륨부터 위치를 조절하는 편이 좋다.
보통
낮은 스탠드 선택과 벽면 거리 조절이 재생 밸런스에 영향을 준다.
보통
패시브 라디에이터와 후벽의 상호작용에 따라 중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A120은 넉넉한 스케일감과 즉각적인 다이내믹을 중심으로 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더하는 중저역의 존재감과 비교적 선명한 고역이 결합되어, 리듬감 있는 음악에서 활기와 밀도를 잘 드러낸다. 반면 저역은 가장 낮은 대역까지 깊게 내려가기보다 상부 저역의 에너지감이 두드러질 수 있다. 고역과 질감은 녹음 및 배치에 따라 다소 거칠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장시간 청취에서는 과도한 토인과 밝은 성향의 시스템 조합을 피하는 편이 안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