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미드·고역 구조
솔리드 바디 트위터와 터빈 헤드를 메인 캐비닛 위에 분리 배치해 중·고역 유닛의 기계적 간섭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800 D3는 Bowers & Wilkins의 800 Series Diamond D3에서 최상위에 놓였던 대형 3웨이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이다. 분리형 솔리드 바디 트위터와 터빈 헤드 미드레인지, 2개의 대구경 에어로포일 우퍼를 각각 독립적으로 활용해 넓은 대역과 큰 음압 여유를 목표로 설계했다.
직전 800 Diamond와 비교해 컨티넘 콘 FST 미드레인지, 터빈 헤드, 에어로포일 우퍼, 최적화 매트릭스 보강을 새로 적용했다. 현행 D4 세대가 등장하면서 D3 세대는 단종되었으며, D3 라인업에서는 802 D3보다 큰 듀얼 10인치 우퍼와 더 큰 캐비닛 용적을 갖춘 최상위 모델이었다.
솔리드 바디 트위터와 터빈 헤드를 메인 캐비닛 위에 분리 배치해 중·고역 유닛의 기계적 간섭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컨티넘 콘과 안티 레조넌스 플러그를 적용한 6인치 FST 미드레인지가 핵심 대역의 해상도와 응답 균일성을 담당한다.
2개의 10인치 에어로포일 콘 우퍼가 대형 캐비닛에서 저역의 규모와 순간적인 에너지를 만든다.
포트 표면의 딤플 구조를 적용한 Flowport가 큰 저역 출력을 낼 때의 공기 흐름과 포트 소음을 관리한다.
내부 보강 구조와 알루미늄 리어 스파인을 활용해 대형 캐비닛의 진동과 공진을 억제하도록 구성했다.
30–60㎡ (약 9.1–18.2평)
대형 캐비닛과 듀얼 10인치 우퍼의 저역 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적합하다.
3–5m
드라이버 간 거리가 충분히 통합되고 대형 음장의 깊이가 형성되는 거리에서 청취하는 편이 좋다.
1.5–3m
두 스피커와 청취 위치가 정삼각형에 가깝도록 시작하고, 대형 음장과 중앙 음상의 균형을 맞춘다.
0.5m 이상
저역의 과도한 부풀음과 벽면 반사를 줄이기 위해 후벽에서 충분히 띄워 설치한다.
0.7m 이상
좌우 반사 조건을 가능한 한 대칭으로 맞춰 넓은 무대와 정확한 음상을 유지한다.
약한 토인부터 조정
정면 배치를 기준으로 시작한 뒤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를 들으며 안쪽으로 조금씩 조정한다. 과도한 토인은 청취 위치에서 상위 대역이 도드라질 수 있다.
낮음
작은 공간에서는 저역 에너지와 청취 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워 장점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높음
96kg의 중량, 대형 크기, 저역과 음상 형성에 민감한 배치 특성 때문에 설치와 미세 조정에 충분한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높음
대구경 듀얼 우퍼와 깊은 저역 확장으로 인해 작은 공간이나 벽면 근접 배치에서는 저역 제어가 중요하다.
대형 음장과 높은 스케일감, 깊게 내려가는 저역이 중심인 성향이다. 저역은 단순히 양감만 크게 부풀리기보다 타격의 윤곽과 질감을 유지하는 쪽으로 평가되며, 대편성 음악과 전자음악에서 공간을 크게 채우는 능력이 두드러진다. 중역은 선명한 윤곽과 충분한 밀도를 함께 내며, 다이아몬드 트위터는 개방감과 미세한 정보를 강하게 드러낸다. 세팅과 앰프 매칭이 맞으면 넓고 깊은 무대, 또렷한 음상, 높은 다이내믹을 제공하지만, 녹음 품질과 상위 대역 에너지도 숨기지 않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