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다이아몬드 트위터 세대
Nautilus 802의 알루미늄 돔에서 다이아몬드 돔으로 전환한 모델로, 튜브 로딩과 기계적 분리를 결합했다.
802D는 Bowers & Wilkins 800 Series Diamond의 초기 세대에서 800D·801D 아래, 803D 위에 놓였던 3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전작 Nautilus 802의 분리형 미드레인지 구조를 계승하면서 다이아몬드 돔 트위터, 개선된 Kevlar FST 미드레인지, Rohacell·카본 파이버 샌드위치 콘 우퍼와 새 크로스오버 구성을 적용했다.
상위 800D·801D와 동일한 트위터·미드레인지 레이아웃을 쓰되, 듀얼 8인치 우퍼를 더 좁고 컴팩트한 캐비닛에 담았다. 알루미늄 플린스가 캐비닛을 바닥에서 띄우고 하부 포트의 공기 흐름을 확보하며, Matrix 내부 보강과 분리형 Marlan 미드레인지 인클로저가 캐비닛 공진과 드라이버 간 간섭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Nautilus 802의 알루미늄 돔에서 다이아몬드 돔으로 전환한 모델로, 튜브 로딩과 기계적 분리를 결합했다.
Kevlar FST 미드레인지를 독립 Marlan 인클로저에 수용해 우퍼 캐비닛과의 기계적 간섭을 낮추도록 설계했다.
카본 파이버 스킨을 더한 Rohacell 샌드위치 콘의 8인치 우퍼 두 개가 저역 대역과 대음량 재생을 맡는다.
우퍼 캐비닛 내부의 Matrix 보강과 하부 플린스가 구조 강성을 높이고 포트 출력을 바닥과 측면으로 분산한다.
분리 가능한 링크 플레이트를 갖춘 단자로 싱글 와이어링, 바이와이어링 또는 바이앰프 구성이 가능하다.
25–45㎡ (약 7.6–13.6평)
듀얼 8인치 우퍼의 저역 에너지와 80kg의 대형 캐비닛을 고려해 충분한 전후 여유를 확보하는 공간이 적합하다.
약 3–4m
분리형 트위터·미드레인지 모듈의 출력이 자연스럽게 합쳐지는 중거리 청취를 권장한다.
1.5m 이상
두 스피커 사이 간격은 최소 1.5m를 확보하고 청취 거리와 비슷한 삼각형 구성을 기본으로 한다.
0.5m 이상, 가능하면 1m 내외
기본 간격을 확보한 뒤 저역이 과해지면 후벽에서 더 멀리 이동해 조정한다.
0.5m 이상
측벽 반사를 줄여 넓은 분산 특성에 따른 음상 흐림을 억제한다.
약 10°부터
스피커 축이 청취점보다 약간 안쪽을 향하도록 시작하고,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를 들으며 미세 조정한다.
낮음
작은 공간에서는 강한 저역 에너지와 큰 캐비닛이 배치 및 저역 제어를 어렵게 할 수 있다.
높음
무게가 크고 위치·토인·룸 어쿠스틱 및 앰프 제어력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크다.
높음
저역 확장과 포트 구조 때문에 후벽·코너에 가까우면 저역이 과해질 수 있다.
명료도와 다이내믹 대비를 중시하는 성향이다. 다이아몬드 트위터와 FST 미드레인지의 연결은 고역을 과도하게 부각하기보다 섬세한 잔향, 현의 질감, 보컬 자음의 분리를 선명하게 드러내며, 넓고 깊게 전개되는 음장을 만든다. 음상은 스피커 뒤로 물러나기보다 청취 공간 쪽으로 비교적 적극적으로 형성되는 편이다. 듀얼 우퍼는 큰 스케일과 빠른 저역의 시작·정지를 들려주지만, 실내와 앰프에 따라 저역 및 상부 저역이 풍성하게 느껴질 수 있다. 고출력에서 균형과 다이내믹이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반복되며, 공격적으로 녹음된 소스를 순화하기보다는 녹음의 거친 성분까지 드러내는 편이다. 충분한 공간과 제어력 있는 앰프를 갖추면 장시간에도 개방감과 해상력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