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온 탑
트위터를 메인 캐비닛 위로 분리해 배치한 구조로, 고역의 시간 정렬과 입체적 음상 형성을 목표로 한다.
Nautilus 803은 Bowers & Wilkins의 Nautilus 800 계열에 속한 3웨이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이다. 1인치 메탈 돔 트위터를 별도 상단 하우징에 배치하고, 6인치 우븐 케블라 FST 미드레인지와 2개의 7인치 페이퍼·케블라 저역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저역부와 중역부를 나눈 투인원 캐비닛, 내부 공진을 억제하는 Matrix 구조, 난류를 줄이도록 설계한 Flowport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가 핵심이다. 현행 803 계열과는 드라이버 소재와 캐비닛 설계가 다른 초기 Nautilus 세대 모델이다.
트위터를 메인 캐비닛 위로 분리해 배치한 구조로, 고역의 시간 정렬과 입체적 음상 형성을 목표로 한다.
저역부와 중역부를 구분한 곡면 캐비닛을 적층 합판으로 제작해 평행한 평판에서 생기기 쉬운 공진을 줄인다.
캐비닛 내부의 강성을 높여 패널 진동에 따른 착색을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포트 표면의 딤플 구조로 공기 흐름의 난류와 고음량에서의 포트 노이즈·압축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20–35㎡ (약 6.1–10.6평)
트윈 우퍼의 저역과 넓은 무대 표현을 확보할 수 있는 중형 이상 공간에 적합하다.
3.0–3.5m
드라이버 간 통합과 음상 깊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청취 거리를 둔다.
2.7–3.2m
두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두어 약 60°의 청취 삼각형을 구성한다.
0.7–1.0m 이상
후벽에서 거리를 확보해 포트 저역의 과도한 부풀음과 무대 깊이 저하를 줄인다.
0.9–1.2m 이상
초기 반사를 줄이고 좌우 음상 균형을 확보하도록 측벽과 거리를 둔다.
약 5° 또는 청취점 뒤에서 축이 교차하도록 설정
분리형 트위터의 초점과 중앙 음상을 맞추기 위해 약한 토인부터 시작해 조정한다.
제한적
작은 공간에서는 후벽 거리와 청취 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워 장점인 스케일과 분리도가 줄어들 수 있다.
높음
30kg의 무게, 토인과 벽면 거리의 영향, 앰프 구동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보통
트윈 우퍼와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이므로 후벽에 지나치게 가까우면 중·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중역과 고역의 연결이 또렷하고, 개별 악기의 위치를 분리해 보여 주는 넓고 초점이 분명한 무대 표현이 중심이다. Nautilus 트위터와 전용 FST 미드레인지의 조합은 보컬의 윤곽과 미세한 질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두 개의 7인치 우퍼는 저역의 양감보다 어택과 질감, 다이내믹을 살리는 방향에 가깝다. 시스템 조합과 배치에 따라 고역 에너지와 중·저역의 균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전류 공급 능력을 지닌 앰프와 거리 조정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