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바디 Tweeter-on-Top
703 S3는 703 계열에서 처음으로 외장형 솔리드 바디 트위터 하우징을 적용했다. 트위터를 메인 캐비닛에서 분리해 진동 간섭을 줄이는 구조이다.
703 S3는 Bowers & Wilkins 700 Series에서 702 S3 아래, 704 S3 위에 놓이는 3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703 S2와 달리 솔리드 바디 Tweeter-on-Top을 채택하고, Carbon Dome 트위터·6인치 Continuum FST 미드레인지·듀얼 6.5인치 Aerofoil Profile 우퍼를 조합한다. 곡면 전면 배플, 디커플링된 미드레인지, Flowport를 적용해 중역 분리도와 저역 제어를 함께 겨냥한다.
703 S3는 703 계열에서 처음으로 외장형 솔리드 바디 트위터 하우징을 적용했다. 트위터를 메인 캐비닛에서 분리해 진동 간섭을 줄이는 구조이다.
Continuum 콘, FST, Biomimetic Suspension, 디커플링을 결합한 전용 미드레인지가 중역의 재생을 맡는다.
6.5인치 우퍼 두 개가 저역의 규모와 응답성을 담당한다. 종이와 EPS 폼을 결합한 가변 두께 콘을 사용한다.
곡면 전면 배플로 드라이버 주변 회절을 줄이고, 후면 Flowport와 플린스로 저역 방사 및 설치 안정성을 고려했다.
20–35㎡ (약 6.1–10.6평)
듀얼 6.5인치 우퍼의 저역 에너지와 충분한 좌우 간격을 확보하기 좋은 중형 이상 공간이다.
약 2.5–3.5m
미드레인지와 트위터의 통합, 스테이지 깊이를 확보할 수 있는 거리이다.
약 2.1–3m
좌우 간격은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한다. 중앙 음상이 비지 않는 범위에서 간격을 미세 조정한다.
약 60cm 이상
후면 Flowport와 후벽의 결합을 줄이기 위해 여유를 둔다. 저역이 과도하면 거리를 더 확보하거나 동봉 포트 플러그를 활용한다.
약 9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여 좌우 음상과 고역의 균형을 유지한다.
0–10°
정면 배치부터 시작한 뒤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에 맞춰 가볍게 토인한다. 고역이 도드라지면 청취 위치보다 뒤에서 축이 교차하도록 조정한다.
제한적
작은 공간에서는 벽면 거리와 스피커 간격을 확보하기 어려워 저역 및 스테이지 표현이 제한될 수 있다.
보통
플린스와 스파이크의 수평 설치, 벽면 거리 및 토인 조절이 필요하다. 최소 임피던스 3.1Ω에 대응할 수 있는 전류 공급 능력의 앰프가 적합하다.
보통
저역 자체는 비교적 제어되는 편이지만, 코너나 후벽에 가까운 배치에서는 저역량이 증가할 수 있다.
703 S3는 중·고역의 투명도와 정교한 분리, 넓고 깊게 전개되는 스테이지가 두드러지는 성향이다. 보컬은 중심에 또렷하게 맺히며, 복잡한 편성에서도 악기 위치와 질감을 구분하는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양감만 강조하기보다 속도와 윤곽을 유지하는 편이며, 충분한 구동력을 확보했을 때 다이내믹과 리듬 표현이 안정적으로 살아난다. 고역은 선명하고 개방적이지만, 밝거나 차가운 성향의 시스템 및 반사음이 많은 공간에서는 매칭과 토인 조절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