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온 탑 설계
CM S2 북쉘프 중 이 모델만 적용한 독립 트위터 하우징으로, 고역 유닛을 캐비닛 공진에서 분리하고 음상 형성에 집중한다.
CM6 S2는 Bowers & Wilkins의 구 CM S2 계열에서 스탠드마운트 제품군의 상위 모델 역할을 맡았던 패시브 북쉘프이다. 분리·디커플링한 알루미늄 더블 돔 트위터를 캐비닛 상단에 독립 배치하고, 6.5인치 우븐 케블라 콘 미드·베이스 유닛을 조합한 2웨이 설계이다.
CM5 S2와 달리 트위터 온 탑 구조를 채택해 트위터를 캐비닛 공진과 전면 배플의 회절 영향에서 분리하는 데 초점을 둔다. 후면 Flowport를 사용하는 베이스 리플렉스 캐비닛, 4kHz 크로스오버, 바이와이어링·바이앰핑 대응 단자를 갖추며, 이후 700 S2 계열의 705 S2가 이 위치를 계승했다.
CM S2 북쉘프 중 이 모델만 적용한 독립 트위터 하우징으로, 고역 유닛을 캐비닛 공진에서 분리하고 음상 형성에 집중한다.
알루미늄 더블 돔 트위터를 디커플링해 고역의 개방감과 세부 표현을 확보하도록 설계한다.
6.5인치 우븐 케블라 콘이 중역과 저역을 전담하며, 리듬 악기와 베이스 라인의 윤곽을 단단하게 재현하는 데 기여한다.
후면 Flowport는 포트의 공기 흐름 소음을 줄이도록 설계되어 저역 재생 시 포트 동작을 관리한다.
분리형 단자를 갖춰 시스템 구성에 따라 고·저역 구동 경로를 나누어 운용할 수 있다.
15–35㎡ (약 4.5–10.6평)
전용 스탠드와 후벽 여유를 확보할 수 있는 중소형 공간에 적합하다. 지나치게 흡음된 공간에서는 표현이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다.
2.5–3.5m
근접 청취보다 중간 거리에서 좌우 음상과 무대 폭이 안정되기 쉽다. 스피커 간격보다 크게 멀어지지 않도록 맞춘다.
2.3–3.4m
두 스피커 사이 거리는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한다. 간격을 과도하게 넓히면 중앙 음상이 흐려질 수 있다.
60–120cm
후면 포트의 저역 에너지를 고려해 벽에서 충분히 띄운다. 저역이 부풀면 거리를 늘리고, 저역량이 부족하면 조금씩 벽에 가깝게 조정한다.
50cm 이상
측벽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좌우 여유를 둔다. 좌우 거리의 대칭을 맞추면 음상 중심을 잡기 쉽다.
약 10–20도
처음에는 트위터 축이 청취자 귀 바깥을 약간 지나도록 가볍게 안쪽으로 돌린다. 근거리에서 과도한 토인은 고역을 강하게 만들 수 있다.
보통
작은 공간에서도 운용할 수 있으나, 후벽 거리와 청취 거리를 확보하지 못하면 고역과 저역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
보통
트위터 높이, 견고한 스탠드, 좌우 대칭 배치와 토인 조정이 필요하다.
보통
후면 포트형이므로 후벽과 지나치게 가까우면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포트 주변의 여유 공간과 배치 조정이 중요하다.
CM6 S2는 정돈되고 선명한 균형을 중심으로 소리를 낸다. 저역은 양으로 밀어붙이기보다 타격의 시작과 끝을 또렷하게 정리하는 편이며, 중역은 보컬과 악기 선율을 분리해 제시한다. 고역은 개방감과 공기감이 잘 드러나고, 적절히 세팅하면 넓고 위치가 명확한 음상을 만든다. 다만 가까운 거리에서 강한 토인을 주거나 고역 에너지가 많은 시스템과 조합하면 밝게 느껴질 수 있다. 큰 음량에서도 저역의 윤곽과 악기 분리를 유지하는 장점이 있으나, 미세한 다이내믹 변화와 음악의 유연한 흐름은 다소 절제된 인상으로 들릴 수 있다. 공간의 폭과 높이는 잘 펼치지만 깊이감은 배치와 녹음 품질의 영향을 비교적 크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