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면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
포트 대신 두 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사용해 소형 캐비닛의 저역 확장을 도모한다.
S200은 Buchardt Audio가 초기 라인업에서 선보인 2웨이 북쉘프 모델이다. 동시대 S300이 더 큰 6인치 미드·베이스와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을 사용한 것과 달리, S200은 5인치 미드·베이스와 후면의 5인치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저역을 확장한다.
작은 약 8L급 캐비닛에서 37Hz까지의 저역 한계를 목표로 한 설계가 핵심이다. 현행 제품군에는 S200이 포함되지 않으며, 이후 Buchardt Audio의 패시브 라디에이터 기반 컴팩트 북쉘프 설계의 출발점에 해당한다.
포트 대신 두 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사용해 소형 캐비닛의 저역 확장을 도모한다.
1인치 텍스타일 돔과 5인치 미드·베이스를 전면에 배치한 단순한 2웨이 구성이다.
작은 북쉘프 크기에서 저역의 무게와 스케일을 확보하는 데 설계의 초점을 둔다.
후면 라디에이터가 저역 에너지와 캐비닛 내부 음을 뒤쪽으로 방사하므로 후벽 거리 조절이 중요하다.
12–25㎡ (약 3.6–7.6평)
소형·중형 공간에서 저역 확장과 음장 규모의 균형을 맞추기 좋다.
약 1.8–2.8m
근접 청취부터 일반적인 소형 거실 청취까지 대응한다. 너무 멀어지면 대음량 요구가 커진다.
약 1.8–2.5m
두 스피커 사이 간격은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좁게 시작해 음상 중심을 조절한다.
약 70–100cm
후면 패시브 라디에이터의 저역 에너지를 고려해 충분한 공간을 둔다. 저역이 과하면 거리를 더 확보한다.
최소 50cm
초기 반사를 줄이고 좌우 저역 균형과 음상 초점을 확보한다.
약 5–10도
가벼운 토인부터 시작해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를 맞춘다. 약 7–8도 안팎에서 균형을 얻기 쉽다.
적합
작은 설치 면적에서 넓은 대역을 확보할 수 있으나, 저역을 제어할 수 있는 배치 여유는 필요하다.
보통
스탠드 높이와 후벽 거리가 음색 균형에 직접 영향을 주므로 초기 위치 조정이 필요하다.
높음
후면 라디에이터 구조와 깊은 저역 확장 때문에 벽과 선반에 가까울수록 저역이 과해질 수 있다.
S200은 작은 외형과 달리 저역 존재감이 분명한 성향이다. 소형 북쉘프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낮은 저역대까지 내려가며, 보컬과 소편성 악기에서는 열린 중역과 자연스러운 음상을 보여준다. 고역은 텍스타일 돔 특유의 부드러운 결을 바탕으로 디테일과 공기감을 확보하는 쪽이다. 저역량이 강점인 만큼 후벽과 가까우면 저음이 부풀 수 있다. 일반적인 청취 음량에서는 균형과 공간 표현이 좋지만, 큰 공간에서 대편성 음악이나 강한 저역의 높은 음량을 지속하면 저역 제어와 음장 정돈 면에서 물리적 한계가 드러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