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향 배치 듀얼 우퍼
두 개의 11인치 우퍼를 안쪽으로 마주 보게 배치해 저역 에너지를 중앙에 모으는 구조이다.
B100은 Burmester의 레퍼런스급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로, 대형 청취 공간에서의 넓은 다이내믹과 정교한 음상 형성을 목표로 설계됐다. 전면의 두 미드레인지와 두 AMT 트위터는 대칭형 d’Appolito 배열을 이루며, 저역은 양쪽 측면에 서로 마주 보도록 배치한 두 개의 대구경 우퍼가 담당한다.
3웨이 패시브 크로스오버는 1차 필터와 임피던스 보정 회로를 사용하며, 저역부와 미드·고역부를 분리해 바이와이어링·바이앰핑을 지원한다. 25mm 내부 보강과 6mm 알루미늄 보강판을 더한 이중벽 캐비닛, 내부 펠트 댐핑, 대형 베이스 리플렉스 챔버가 이 모델의 구조적 핵심이다.
두 개의 11인치 우퍼를 안쪽으로 마주 보게 배치해 저역 에너지를 중앙에 모으는 구조이다.
강성이 높은 내부 캐비닛과 댐핑된 외부 캐비닛을 결합하고, 내부 보강과 알루미늄 전면 배플로 공진 억제를 도모한다.
두 미드레인지와 두 AMT 트위터를 전면에 대칭 배치해 안정적인 음상 형성을 목표로 한다.
1차 필터와 임피던스 보정 회로를 적용했으며, 저역부와 미드·고역부의 전기적 분리로 바이와이어링·바이앰핑을 지원한다.
특히 저역이 과도하게 부풀기 쉬운 공간에서는 전용 브리지를 제거해 80–120Hz 대역을 감쇠할 수 있다.
30–60㎡ (약 9.1–18.2평)
대형 캐비닛과 두 개의 11인치 우퍼가 형성하는 저역 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에 적합하다.
2.8–4.5m
스피커 간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긴 거리에서 전면 대칭 배열의 초점과 대형 무대를 자연스럽게 얻기 좋다.
2.5–3.5m
두 스피커 사이 간격은 최소 2.5m를 확보하고, 청취 위치와 정삼각형에 가깝게 배치한다. 우퍼는 서로 마주 보게 둔다.
최소 0.5m, 권장 0.8m 이상
후벽에서 멀어질수록 저역 반사 영향이 줄고 무대의 깊이와 윤곽을 조절하기 쉬워진다.
최소 0.7m, 권장 1m 이상
측면 우퍼와 측벽 사이의 거리를 확보해 초기 반사와 저역 과잉을 줄인다.
권장
스피커 축이 청취 위치 뒤에서 교차하도록 안쪽으로 돌린 뒤,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의 균형을 들으며 미세 조정한다. 여러 명이 들을 때는 교차점을 청취 위치 앞쪽으로 옮길 수 있다.
낮음
최소 거리 조건을 지키기 어려운 작은 방에서는 스케일과 저역 밸런스를 충분히 살리기 어렵다.
높음
각 128kg의 중량, 측면 우퍼 방향, 벽면 거리와 토인 조정이 필요하므로 설치 인원과 공간 계획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보통
측면 대구경 우퍼와 넓은 저역 대역 때문에 협소하거나 반사가 강한 공간에서는 저역 조절과 배치 최적화가 필요하다.
B100은 넓은 대역을 한 덩어리로 연결하는 균형감과 큰 스케일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대구경 우퍼의 물량감은 충분하지만, 대향 우퍼와 저손실 크로스오버의 조합 덕분에 저역의 윤곽과 리듬을 함께 살리는 방향이다. 큰 다이내믹 변화에서도 에너지감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성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중역은 밀도와 실체감이 있는 편이며, AMT 트위터는 세부 정보와 공기감을 드러내되 과도한 날카로움보다 매끄러운 연속성을 지향한다. 음상은 지나치게 부풀리기보다 중심을 견고히 맺고, 무대의 폭과 깊이를 안정적으로 전개하는 타입이다. 충분한 공간과 제어력 있는 앰프를 확보하면 장시간 청취에서도 밸런스가 흐트러지지 않는 장점이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