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 타원형 우퍼
210 × 160mm 타원형 우퍼를 측면에 배치해 슬림한 캐비닛 폭과 저역 재생 능력의 균형을 추구한다.
B20은 Burmester 스피커 라인업에서 비교적 컴팩트한 플로어스탠딩 모델로 출시되었다. 전면에는 케블라 콘 미드레인지와 JET 4 에어 모션 트랜스포머를, 측면에는 장스트로크 타원형 우퍼를 배치한 3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설계이다. 후면의 대구경 리플렉스 터널과 슬림한 전면 배플을 조합해 벽면 인접 설치에도 대응하도록 설계했으며, 바이와이어링·바이앰핑 연결을 지원한다.
210 × 160mm 타원형 우퍼를 측면에 배치해 슬림한 캐비닛 폭과 저역 재생 능력의 균형을 추구한다.
200Hz와 3kHz에서 저역·중역·고역을 분할해 각 드라이버의 담당 대역을 구분한다.
웨이브가이드를 갖춘 고역 드라이버로, 세밀한 고역 정보와 음상 형성을 담당한다.
후면의 대구경 베이스 리플렉스 터널로 저역 포트의 압축을 줄이는 방향의 구조이다.
사전 에이징과 측정을 거친 드라이버를 컴퓨터 매칭해 좌·우 스피커의 특성 일치를 관리한다.
15–30㎡ (약 4.5–9.1평)
컴팩트한 크기와 저역 확장 특성을 고려하면 중소형에서 중형 공간에 적합하다. 더 넓은 공간에서는 충분한 앰프 구동력과 배치 여유가 필요하다.
2.2–3.5m
드라이버 간 통합과 입체적 음상 형성을 위해 근거리보다는 일정한 청취 거리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2.0–2.8m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한 삼각형에 가깝게 시작점으로 잡고, 중앙 음상이 비지 않도록 미세 조정한다.
20–50cm
후면 리플렉스 터널을 고려해 벽에 완전히 밀착시키지 않는다. 저역이 과해지면 거리를 늘려 조절한다.
50cm 이상
측면 우퍼가 벽과 지나치게 가까우면 좌우 저역 균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좌우 조건을 대칭으로 맞춘다.
약간의 토인
두 스피커를 청취 위치 쪽으로 소폭 돌린 뒤, 중심 음상과 고역 에너지가 균형을 이루는 지점에서 조절한다.
적합
좁은 전면 폭과 컴팩트한 높이 덕분에 대형 플로어스탠딩보다 공간 부담이 작다. 다만 양쪽 측면의 배치 대칭은 확보해야 한다.
보통
스파이크와 바닥 분리 구조를 안정적으로 설치하고, 4Ω 공칭 임피던스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앰프를 매칭하는 편이 좋다.
보통
벽면 근접 설치를 고려한 설계이지만, 후면 포트와 측면 우퍼의 저역 에너지는 공간 조건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다.
B20은 대역 간 연결이 매끄럽고, 중역의 밀도와 질감을 유지하는 쪽으로 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측면 우퍼를 사용하지만 저역을 과도하게 부풀리기보다 단단한 기초를 형성하며, 소형 플로어스탠딩 크기에서 기대하는 것보다 안정적인 저역 스케일을 들려준다. JET 4 트위터는 미세한 고역 정보와 공기감을 제공하지만, 전체 표현은 과도하게 날카롭기보다 정돈된 성격에 가깝다. 음상은 또렷하고 입체적으로 형성되며, 과도한 음압보다 보통 청취 음량에서의 자연스러운 밸런스와 공간 표현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