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 발산 우퍼
8인치 우퍼를 측면에 배치해 좁은 전면 배플을 유지하면서 저역 재생을 맡긴다. 좌우 설치 시 우퍼가 서로 마주보도록 배치할 수 있다.
961은 Burmester의 클래식 플로어스탠딩 계열에 속하는 3웨이 패시브 스피커이다. 조사 기준 모델인 961 MK3는 비교적 슬림한 인클로저에 측면 발산 우퍼, 별도 밀폐 미드레인지 챔버, 후면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를 배치해 넓은 대역과 큰 음량 재생을 목표로 한다.
직전 961 세대와 비교해 MK3는 코팅 케블라 콘의 미드레인지 드라이버와 이에 맞춰 다시 설계한 크로스오버를 적용했으며, AMT 트위터도 신형으로 교체했다. 저역은 측면 발산 유리섬유 콘 우퍼가 맡고, 미드레인지의 후면파를 별도 챔버에서 제어하는 구조가 모델의 핵심이다.
8인치 우퍼를 측면에 배치해 좁은 전면 배플을 유지하면서 저역 재생을 맡긴다. 좌우 설치 시 우퍼가 서로 마주보도록 배치할 수 있다.
미드레인지와 우퍼의 후면파를 분리하는 내부 구조를 사용한다. 미드레인지 챔버는 펠트와 섬유 충전재로 감쇠 처리한다.
코팅 케블라 콘 미드레인지에 맞춰 크로스오버를 재설계한 세대이다. 300Hz–1kHz 구간의 선형성 개선을 설계 목표로 삼았다.
AMT 트위터가 고역 재생을 담당한다. 경량 진동판과 넓은 방사 면적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저역과 중·고역 단자를 분리한 구조로, 점퍼를 제거하면 바이와이어링 또는 바이앰핑 연결을 지원한다.
20–45㎡ (약 6.1–13.6평)
큰 공간도 채울 수 있는 출력 여유를 지녔지만, 저역 제어와 좌우 간격을 확보할 수 있는 중형 이상 공간에 적합하다.
2.5–3.5m
스피커 간 거리와 비슷한 청취 거리에서 무대 폭과 음상 결속의 균형을 맞추기 좋다.
2.5–3.5m
두 스피커 사이를 약 2.5–3.5m로 두고 중앙 공간을 가능한 비워 둔다.
10cm 이상
후면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 구조이지만 공간 제약 시 후벽 10cm까지 접근 배치할 수 있다. 더 띄우면 음상은 좋아지고 저역 양감은 줄어든다.
50cm 이상 권장
측면 우퍼 주변의 반사를 줄이기 위해 측벽에서 여유를 둔다. 좌우 벽 조건이 다르면 저역 균형을 우선해 조정한다.
약한 토인
스피커와 청취 위치를 정삼각형에 가깝게 맞추고, 측면 우퍼가 서로 마주보도록 배치한다. 음상 초점과 고역 에너지를 기준으로 미세 조정한다.
보통
전면 폭이 좁아 배치는 수월하지만, 충분한 좌우 간격과 저역 제어가 가능한 공간에서 장점을 살리기 좋다.
보통
한 통당 35kg의 무게와 스파이크 설치를 고려해야 한다. 설치 시 두 사람이 작업하는 편이 안전하다.
보통
후면 포트와 측면 우퍼가 방 모드를 자극할 수 있다. 저역이 과하면 후벽 거리와 좌우 우퍼 방향을 먼저 조정한다.
961 MK3는 전 대역을 크게 벌리기보다 중심이 또렷하고 밀도 있게 전개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반복된 청취 평가에서는 선명한 음상, 빠른 반응, 높은 다이내믹과 단단하게 윤곽 잡힌 저역이 두드러진다. AMT 트위터는 세부 표현과 개방감을 더하지만, 과도하게 얇거나 날카로운 방향으로 치우치기보다 중역의 밀도를 함께 유지하는 편이다. 보컬과 악기의 위치를 명확하게 그리며, 충분한 음량에서도 스케일과 추진력을 유지하는 특성이 강점이다. 한편 후면 포트와 측면 우퍼의 저역 에너지는 방과 배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해상도와 제어력을 살리려면 앰프와 소스의 품질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