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웨이 알루미늄 콘 구성
7인치 알루미늄 우퍼와 별도 7인치 미드레인지, 1인치 알루미늄-망간 돔 트위터를 사용한다.
Ergo 702 DC는 2000년대 초반 Ergo 계열의 플로어스탠딩 입문 모델이다. 상위 902 DC·1002 DC보다 작은 캐비닛에 7인치 우퍼와 7인치 미드레인지, 1인치 돔 트위터를 배치한 3웨이 구조로 중소형 공간의 2채널 재생을 겨냥한다.
직전 Ergo 700 DC의 후속 모델이며, 이후 Ergo 607 DC로 대체되었다. 프런트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와 DC 회로의 서브소닉 필터를 적용해 저역 확장과 과도한 초저역 진동판 움직임의 억제를 함께 도모하며, 금도금 바이와이어링·바이앰핑 단자를 갖춘다.
7인치 알루미늄 우퍼와 별도 7인치 미드레인지, 1인치 알루미늄-망간 돔 트위터를 사용한다.
우퍼 앞단의 하이패스 성격의 필터로 비가청 초저역 신호에 의한 과도한 진동판 움직임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포트를 전면에 배치해 후면 포트형보다 후벽과의 간섭을 관리하기 쉬운 구조이다.
상위 Karat 계열의 설계를 반영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와 폴리프로필렌 커패시터를 사용한다.
고역과 저역 단자를 분리해 단일 배선 외의 바이와이어링 또는 바이앰핑 연결을 지원한다.
15–35㎡ (약 4.5–10.6평)
소형 플로어스탠딩의 저역량과 무대 형성이 균형을 이루기 쉬운 중소형 공간에 적합하다.
2.2–3.2m
드라이버 간 거리가 충분히 통합되는 거리에서 청취하는 편이 자연스럽다.
2.0–2.7m
두 스피커 사이를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두고, 중앙 음상이 끊기지 않는 범위에서 조정한다.
30–60cm
프런트 포트 구조이지만 벽에 지나치게 밀착하면 중저역이 부풀 수 있으므로 여유를 둔다.
50cm 이상
초기 반사와 저역 중첩을 줄이기 위해 좌우 벽과의 거리를 가능한 한 대칭으로 확보한다.
약한 토인부터 조정
트위터의 직접음 비중이 과해지지 않도록 스피커를 정면에 가깝게 시작하고, 중앙 음상이 부족할 때만 청취점을 향해 조금씩 돌린다.
적합
중소형 공간에 맞춘 소형 플로어스탠딩이지만, 15㎡ 미만에서는 후벽 거리와 저역량을 신중히 조정하는 편이 좋다.
보통
기본 배치는 어렵지 않지만 밝은 고역 에너지와 중저역 밸런스를 위해 토인 및 벽 거리 조정이 필요하다.
보통
프런트 포트와 DC 필터가 저역 제어에 도움을 주지만, 작은 방에서 벽면에 밀착하면 중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전문 평가에서는 전 대역의 균형을 바탕으로 명료하고 개방적인 재생, 선명한 공간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작은 플로어스탠딩 크기와 달리 저역의 양감과 하한 확장은 충분한 편이며, 중저역의 다이내믹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음상은 보컬과 악기를 비교적 또렷하게 분리하고 무대를 넓게 펼치는 성향이다. 반면 고역은 시스템과 녹음 상태에 따라 다소 직접적이거나 거칠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일부 평가에서는 중역의 미세한 질감과 대편성 매크로다이내믹의 여유가 한계로 지적된다. 밝고 에너지 있는 재생을 선호할 때 장점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