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TL 저역 구조
두 개의 5인치 우퍼가 트랜스미션 라인의 서로 다른 지점을 구동하며, 38Hz 튜닝을 통해 저역 응답을 확장한다.
Avon 4는 Avon 시리즈의 소형 플로어스탠딩 모델로, 패시브 3웨이 4유닛 구성과 트윈 드라이브 트랜스미션 라인(TDTL) 구조를 결합한다. 두 개의 우퍼를 서로 다른 지점에서 트랜스미션 라인에 결합해 저역 에너지 손실과 감쇠를 다루도록 설계했으며, 라인은 38Hz로 튜닝됐다.
상위 Avon 5와 같은 3웨이·4유닛·TDTL 설계 기반을 공유하지만, Avon 4는 5인치 우퍼 2개와 4.5인치 미드를 사용해 더 슬림한 크기로 구성한다. 전면에는 우퍼-리본 트위터-미드레인지-우퍼를 배치하고, 리본 트위터와 우퍼·미드레인지의 카본 섬유 콘을 통해 넓은 대역과 응답성을 함께 추구한다.
두 개의 5인치 우퍼가 트랜스미션 라인의 서로 다른 지점을 구동하며, 38Hz 튜닝을 통해 저역 응답을 확장한다.
우퍼-리본 트위터-미드레인지-우퍼의 수직 배열로, 저역·중역·고역을 각각 분담한다.
리본 자체가 보이스코일과 진동판 역할을 겸하는 구조로, 고역의 빠른 응답과 세부 표현을 목표로 한다.
여러 종류의 천연 목재 베니어를 수작업으로 마감한 캐비닛을 사용한다.
15–30㎡ (약 4.5–9.1평)
슬림한 외형에 비해 두 우퍼와 트랜스미션 라인 저역을 사용하므로, 저역이 전개될 중형 공간에 적합하다.
2.5–3.5m
4유닛의 수직 배열이 하나의 음상으로 결합되는 거리를 확보한다. 지나치게 가까우면 각 유닛의 존재감이 분리돼 들릴 수 있다.
2.0–3.0m
두 스피커 간격은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잡아 중앙 음상을 유지한다. 넓히는 경우에는 청취 거리도 함께 늘린다.
60–100cm
트랜스미션 라인 저역이 벽과 중첩되지 않도록 후벽에서 충분히 띄운다. 저역이 과하면 거리를 더 확보한다.
60cm 이상
좌우 초기 반사를 줄이고 리본 트위터의 공간 표현을 안정시키기 위해 측벽과 거리를 둔다.
약 5–15도
리본 트위터의 고역 에너지와 중앙 음상을 맞추기 위해 약한 토인부터 시작한다. 고역이 강하게 느껴지면 토인 각도를 줄여 청취축을 스피커 안쪽으로 교차시킨다.
보통
15㎡ 안팎의 공간에서도 설치는 가능하지만, 후벽 거리와 청취 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때 균형 잡힌 저역을 얻기 쉽다.
보통
플린스와 스파이크의 수평 조절, 벽과의 거리, 토인 조정이 필요하다.
보통
38Hz로 튜닝된 TDTL 저역과 두 우퍼를 사용하므로, 작은 공간에서 후벽에 가깝게 두면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전체 균형은 중립적인 편이며, 리본 트위터의 개방감과 미세한 고역 디테일이 두드러진다. 고역은 선명도를 확보하면서도 중역이 이를 받쳐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이 가볍게 분리되지 않는 성향이다. 두 우퍼와 TDTL 구조는 소형 북쉘프보다 큰 에너지와 여유를 제공한다. 저역은 단순히 부피를 키우기보다 빠른 응답과 펀치를 중시하는 경향이며, 대편성이나 타격감 있는 음악에서 다이내믹의 규모를 안정적으로 표현한다. 적절한 공간과 앰프를 확보하면 장시간에도 균형을 유지하는 재생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