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반사형 혼 중·고역
전면 직접 방사와 후방 반사음을 병행하는 구조로, 211과 구별되는 211R의 핵심 설계이다.
211R은 높은 감도와 대음량 재생을 지향한 1970년대 Cerwin-Vega의 가정용 3웨이 모델이다. 12인치 L-123W 우퍼에 HF-91 혼 미드레인지와 DT-10 혼 트위터를 조합하고, 1,500Hz·3,000Hz 크로스오버 및 인프라소닉 덕트 인클로저를 사용한다.
동시대 211의 2웨이 전면 방사형 구성과 달리, 211R은 후방 반사형 중·고역 혼을 더한 직접 방사형 구조를 채택했다. 상위 217R보다 작은 12인치 우퍼를 쓰는 모델로, 대형 우퍼 기반의 역동성과 반사음을 활용한 넓은 재생감을 함께 추구한다.
전면 직접 방사와 후방 반사음을 병행하는 구조로, 211과 구별되는 211R의 핵심 설계이다.
낮은 인클로저 공진을 목표로 한 덕트형 구조를 사용해 저역 응답의 피크와 붐을 제어하도록 설계했다.
후면 로터리 크로스오버 컨트롤로 청취 공간과 음악에 맞춰 중·고역 반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
100dB 감도와 12인치 우퍼, 혼 미드·트위터 조합으로 큰 다이내믹과 음압 재생을 지향한다.
20–35㎡ (약 6.1–10.6평)
12인치 우퍼와 반사형 중·고역 구조가 충분히 전개될 수 있는 중형 이상의 공간에 적합하다.
2.5–3.5m
각 유닛과 후방 반사음이 자연스럽게 합쳐지는 거리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2.2–3.0m
두 스피커 간격은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해 중앙 음상과 좌우 확산의 균형을 맞춘다.
30–70cm
후방 반사형 혼의 효과를 활용하려면 후벽과의 거리를 완전히 끊기보다, 저역 과잉과 반사음의 선명도를 들으며 조절한다.
6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여 좌우 음상과 고역의 균형을 유지한다.
약한 토인부터 조절
후방 반사형 혼이 만드는 반사음과 직접음의 비율이 중요하므로, 정면 배치에서 시작해 음상 중심이 흐려질 때만 소폭 토인한다.
제한적
작은 공간에서는 우퍼의 에너지와 벽면 반사가 과도해질 수 있어 배치 여유가 필요하다.
보통
후방 반사형 혼의 작동 상태, 벽면 거리, 중·고역 조절값을 함께 맞춰야 한다.
보통 이상
12인치 우퍼와 포트형 인클로저 특성상 작은 방이나 코너 근접 배치에서는 저역이 과해질 수 있다.
211R은 대구경 우퍼와 높은 감도를 바탕으로 강한 다이내믹과 전진감 있는 재생에 초점을 둔 모델이다. 저역은 양감과 타격감을 크게 내는 방향이며, 충분한 출력을 확보했을 때 스케일감이 잘 드러나는 편이다. 후방 반사형 혼의 작동 상태와 배치에 따라 중·고역의 존재감 및 공간감이 달라질 수 있다. 사용자 평가에서는 록과 큰 음량의 음악에서 생동감과 제어감을 장점으로 언급하며, 중·고역 조절부와 드라이버 상태가 실제 성능에 큰 영향을 준다는 평가가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