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절식 중·고역 반사 구조
후면 혼 유닛이 반사음을 더하고, 전면 DHORM과 후면 유닛의 레벨을 각각 조절해 공간감과 고역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217R는 당시 Cerwin-Vega 가정용 스피커 라인업에서 15인치 우퍼를 채택한 상위 대형 모델이다. 바닥 덕트형 인클로저와 전면 DHORM 트위터, 후면 반사형 혼 유닛을 조합해 직접음과 반사음을 함께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동일 계열의 211R보다 큰 15인치 L-153W 우퍼와 높은 103dB 감도를 갖추며, 후면 유닛과 전면 트위터의 레벨을 각각 조절할 수 있다. 후벽 간격을 활용하는 배치가 이 모델의 핵심 운용 조건이다.
후면 혼 유닛이 반사음을 더하고, 전면 DHORM과 후면 유닛의 레벨을 각각 조절해 공간감과 고역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16Hz 공진 주파수와 대형 자석계를 갖춘 우퍼로, 인프라소닉 덕티드 인클로저의 저역 재생을 담당한다.
103dB 감도로 비교적 작은 출력의 앰프에서도 충분한 음압을 확보하기 쉬운 설계이다.
바닥으로 방사되는 저역 덕트와 후면 반사형 혼을 함께 사용하므로 후벽 및 코너와의 간격이 재생 밸런스에 직접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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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cm
후면 반사형 혼의 방사를 확보하면서 바닥 덕트 저역이 과도하게 약해지지 않도록 후벽에서 약 8–10인치 간격을 둔다.
8–10cm 이상
제조사 배치 지침은 코너 배치 시 캐비닛 모서리를 두 벽에서 약 3–4인치 띄우는 방식을 제시한다. 코너 배치에서는 후면 유닛 레벨을 함께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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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높은 감도로 작은 공간에서도 충분한 음압을 낼 수 있지만, 후면 반사 구조와 대구경 우퍼 때문에 배치 여유와 레벨 조절이 필요하다.
높음
후벽 간격, 코너 유무, 전면·후면 유닛의 레벨 조절을 함께 맞춰야 하며 빈티지 개체의 정비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높음
코너 배치에서는 저역 결합이 크게 증가한다. 저역이 과도하면 벽에서 더 떼거나 앰프의 저역 조절을 활용한다.
높은 감도와 15인치 우퍼를 바탕으로 낮은 앰프 출력에서도 큰 스케일과 여유 있는 다이내믹을 내는 성향이다. 저역은 양감만 강조하기보다 바닥 덕트와 공간 결합을 통해 넓게 퍼지는 방식이며, 충분히 정비된 개체에서는 과도하게 부풀지 않은 부드러운 저역과 넓은 스위트 스폿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전면 DHORM의 직접음과 후면 혼의 반사음이 함께 작동해 일반적인 전면 방사형 스피커보다 넓고 확산된 공간 표현을 낸다. 다만 후벽 거리, 코너 배치, 두 레벨 조절기의 설정에 따라 고역 존재감과 저역 밸런스가 크게 달라지며, 빈티지 제품 특성상 유닛·서라운드·네트워크의 보존 상태도 결과에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