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 배출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를 인클로저 바닥에 배치해 받침대와의 간격을 통해 저역을 방사하는 구조이다.
Hiper 2000은 Chario Hiper 계열의 대형 2웨이 북쉘프 스피커로, 전면의 25mm 돔 트위터와 18cm 미드·베이스 유닛을 한 쌍으로 구성한다. 높이 420mm의 캐비닛은 자연목 무늬목 마감과 넓은 전면 배플을 갖추며, 저역 포트는 인클로저 하단으로 배출되도록 설계됐다.
바닥 배출 포트는 스탠드와 캐비닛 사이의 간격을 저역 로딩의 일부로 활용하고, 18cm 미드·베이스 유닛은 소형 북쉘프보다 여유 있는 공기량을 담당한다. 트위터 높이를 맞춘 단단한 전용 스탠드 위에 배치하면 2웨이 구조의 음상 결속과 저역의 균형을 살리기 좋다.
포트를 인클로저 바닥에 배치해 받침대와의 간격을 통해 저역을 방사하는 구조이다.
동 계열의 소형 모델보다 큰 구경의 미드·베이스 유닛을 중심으로 2웨이 구성을 이룬다.
규칙적인 직사각형 인클로저에 자연목 무늬목 마감을 적용한 이탈리아식 설계이다.
12–25㎡ (약 3.6–7.6평)
스탠드 설치와 후벽 이격을 확보할 수 있는 소·중형 공간에 적합하다.
1.8–2.8m
트위터가 귀 높이에 오도록 설치하고, 두 유닛의 응답이 자연스럽게 합쳐지는 거리에서 청취한다.
1.8–2.4m
두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맞춘 뒤, 중앙 음상이 비거나 넓어지지 않는 범위에서 간격을 조절한다.
30–60cm
하단 포트의 저역 방사가 벽면과 과도하게 겹치지 않도록 공간을 둔다. 저역이 부풀면 거리를 늘린다.
50cm 이상
좌우 반사음을 줄이기 위해 측벽과의 거리를 가능한 한 동일하게 확보한다.
약한 토인
양 스피커의 축이 청취자 바로 뒤에서 만나는 정도부터 시작한다. 고역의 직접음을 과도하게 강조하지 않고 중앙 음상을 정리하기 좋은 설정이다.
적합
소형 공간에서도 운용할 수 있으나, 포트와 벽면의 간격 및 전용 스탠드 설치 공간은 확보하는 편이 좋다.
보통
트위터 높이를 맞춘 견고한 스탠드와 좌우 대칭 배치가 필요하다.
보통
바닥 배출 포트 구조이므로 받침대의 안정성과 후벽 거리가 저역의 양감 및 정돈감에 영향을 준다.
전문 청취 평가에서는 전체적으로 약간 어두운 쪽에 놓인 균형과 차분한 중역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저역은 체구 대비 충분히 내려가며, 양감 자체보다 부드럽고 편안한 흐름에 무게를 둔 성향이다. 고역은 과도하게 전면으로 나오기보다 질감의 거침을 줄이는 방향이며, 복잡한 편성에서도 자극을 억제해 장시간 듣기 편한 재생을 지향한다. 선명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보다 온화하고 안정된 톤을 선호할 때 장점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