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드형 대형 3웨이
12인치 우퍼를 실드 인클로저에 수납한 대형 북쉘프 구조이다.
DX-SEVEN/II는 1986년경 Coral DX 계열에 속한 3웨이·3스피커 모델이다. 12인치 2층 카본 그라파이트 콘 우퍼, 3.5인치 하드 돔 미드레인지, 1.4인치 하드 돔 트위터를 실드 인클로저에 구성했다.
라운드 처리한 전면 배플로 회절을 억제하고, 캐비닛 측면의 중·고역 레벨 컨트롤로 재생 밸런스를 조절하도록 설계했다. DX 계열에는 DX-7과 DX-ELEVEN 등이 함께 존재했으며, DX-SEVEN/II는 대구경 우퍼를 쓰는 실드형 3웨이 구성으로 구분된다.
12인치 우퍼를 실드 인클로저에 수납한 대형 북쉘프 구조이다.
신소재를 적용한 2층 구조의 콘 진동판을 저역 유닛에 사용한다.
중역과 고역의 레벨을 각각 조절해 공간과 시스템에 맞춘 밸런스 조정이 가능하다.
전면 배플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해 음파 회절의 영향을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20–40㎡ (약 6.1–12.1평)
높이와 깊이가 큰 캐비닛 및 12인치 우퍼의 저역 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중형 이상 공간이 적합하다.
2.5–4m
세 유닛의 재생음이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거리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2.2–3.2m
대형 배플과 3웨이 구성을 고려해 두 스피커 사이에 충분한 간격을 확보한다.
50cm 이상
실드형이지만 대구경 우퍼의 저역 응답을 고려해 후벽과의 간격을 확보한다.
6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여 중·고역 밸런스와 음상 형성을 안정시킨다.
약한 토인부터 조정
스피커를 청취 위치에 정면에 가깝게 두고, 중심 음상과 고역 에너지를 확인하며 소폭 토인을 더하는 방식이 적합하다.
낮음
31kg의 대형 캐비닛과 12인치 우퍼 구성으로 작은 공간에서는 배치 여유를 확보하기 어렵다.
높음
한 대당 31kg의 무게와 배치 거리, 앰프 구동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보통
실드형 구조는 포트 공진을 피하지만, 대구경 우퍼 특성상 벽면과의 거리가 부족하면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실드 인클로저와 대구경 우퍼의 조합은 저역을 과도하게 부풀리기보다 탄력과 제어를 우선하는 방향이다. 사용자 청취 평가에서는 앰프의 제동력과 출력 여유에 따라 저역의 긴장감 및 전체 음상의 정돈감이 크게 달라진다는 의견이 반복된다. 중·고역은 하드 돔 유닛과 레벨 컨트롤의 영향을 받으므로, 청취 공간과 앰프 성향에 따라 체감 밸런스가 달라질 수 있다. 충분한 구동력을 갖춘 시스템에서는 대편성 재생의 여유와 선명한 음상 형성이 장점으로 언급되며, 낮은 출력의 앰프에서는 저역의 힘과 대편성 스케일이 제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