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 3웨이 구성
12인치 콘 우퍼와 돔형 중·고역 유닛을 분리한 3웨이 구성으로 넓은 재생 대역과 높은 95dB/W/m 감도를 확보한다.
DX-7은 1983년에 출시된 Coral의 디지털 오디오 시대 대응 3웨이·3스피커 시스템이다. 동시기 DX 계열에서 12인치 우퍼, 3.5인치 하드 돔 스코커, 1.4인치 하드 돔 트위터를 사용하는 대형 북쉘프 모델로 구성되며, 상위에 4웨이 밀폐형 DX-Eleven이 위치했다.
저역에는 장스트로크 보이스코일과 대형 자기회로를 갖춘 펄프 콘 우퍼를, 중·고역에는 ATMC 초경질 경합금 진동판의 돔 유닛을 사용한다. 두꺼운 월넛 마감 인클로저는 사방 연결 보강재와 내부 정재파 대책을 적용했으며, 중·고역 레벨 조절 기능을 갖춘 점도 모델 고유의 활용 요소이다.
12인치 콘 우퍼와 돔형 중·고역 유닛을 분리한 3웨이 구성으로 넓은 재생 대역과 높은 95dB/W/m 감도를 확보한다.
중역과 고역에 ATMC 초경질 경합금 진동판을 적용해 돔 유닛의 응답성과 내입력 특성을 추구한다.
두꺼운 월넛 마감 캐비닛에 사방 연결 보강재와 정재파 억제 대책을 적용해 인클로저 공진을 낮추도록 설계했다.
중역 및 고역 레벨 조절 기능을 갖춰 청취 공간의 흡음 상태와 취향에 맞춰 균형을 조정할 수 있다.
18–35㎡ (약 5.4–10.6평)
12인치 우퍼와 큰 인클로저가 만드는 저역을 충분히 전개할 수 있는 중형 이상 공간에 적합하다.
2.5–3.5m
세 드라이버의 음이 자연스럽게 합쳐지는 거리를 확보하고, 가까운 거리에서는 스피커 간격을 다소 좁힌다.
2.2–3.2m
대형 캐비닛 사이에 충분한 간격을 두고 중앙 음상이 비지 않는 범위에서 조절한다.
최소 50cm
후벽 반사로 저역이 과도하게 부풀지 않도록 여유를 두고, 저역량에 따라 추가로 앞으로 이동시킨다.
최소 60cm
측벽 초기 반사를 줄여 대형 캐비닛의 음상 폭과 좌우 밸런스를 안정시킨다.
약한 토인
두 스피커의 축이 청취 위치보다 약간 뒤에서 교차하도록 시작한다. 돔 트위터의 고역 에너지가 과하면 토인 각도를 줄여 균형을 맞춘다.
제한적
크기와 저역 재생 범위를 고려하면 작은 방에서는 충분한 후벽 거리와 낮은 청취 음량 관리가 필요하다.
높음
한 통당 31kg의 대형 북쉘프이므로 견고한 전용 스탠드 또는 안정적인 받침과 2인 설치를 권장한다.
보통
저역 자체는 타이트한 성향으로 평가되지만, 12인치 우퍼와 큰 인클로저이므로 벽과 코너에 가까우면 저역 에너지가 늘어날 수 있다.
설계는 대형 펄프 콘 우퍼의 저역 기반 위에 하드 돔 중·고역의 과도 응답과 지향 특성을 결합하는 방향이다. 95dB/W/m의 높은 감도와 450Hz부터 이어지는 3웨이 분할은 넉넉한 음량에서도 중역 유닛의 부담을 나누는 구성이다. 청취 평에서는 저역이 양감으로 밀어붙이기보다 단단하고 빠르게 정리되는 편이라는 평가가 보인다.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이지만 부풀어 오르는 저역보다는 윤곽을 중시하는 성격으로 언급되며, 중·고역 레벨 조절 상태와 보존 상태에 따라 고역의 존재감 및 전체 균형이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