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7인치 2웨이 구성
두 개의 7인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를 사용해 2웨이 구조 안에서 중역의 밀도와 저역의 규모를 함께 확보한다.
OBERON 7은 DALI의 스테레오·홈시어터 입문 계열인 OBERON에서 중형 이상 공간을 겨냥한 2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듀얼 7인치 우드파이버 미드·베이스 드라이버, 1.1인치 소프트 돔 트위터, 후면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를 결합한다. OBERON 5의 듀얼 5.25인치 구성보다 큰 드라이버와 캐비닛을 사용해 더 낮은 36Hz까지의 재생 대역을 제시하며, OBERON 9보다 한 단계 작은 규모로 거실용 시스템을 구성하기에 적합하다.
두 개의 7인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를 사용해 2웨이 구조 안에서 중역의 밀도와 저역의 규모를 함께 확보한다.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의 폴피스에 SMC 소재를 적용해 자성체 왜곡을 낮추고 저손실 구동을 목표로 한다.
넓은 청취 영역에서 균일한 재생을 목표로 설계했으며, 강한 토인 없이도 음상과 공간 표현을 형성하도록 의도했다.
39.5Hz 튜닝의 후면 포트로 저역 대역을 확장한다. 후벽과의 거리에 따라 저음의 양감과 정돈감이 달라진다.
20–40㎡ (약 6.1–12.1평)
듀얼 7인치 드라이버의 저역 에너지와 무대 규모가 자연스럽게 펼쳐질 수 있는 중형 이상 거실에 적합하다.
2.5–4.0m
두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와 트위터의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거리에서 듣는 편이 좋다.
2.0–3.0m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좁게 배치해 중앙 음상과 무대 폭의 균형을 맞춘다.
20–80cm
제조사 권장 범위이다. 벽에 가까울수록 저역이 늘어나므로 50cm 안팎에서 시작해 방의 저음 반응에 따라 조정한다.
50cm 이상
측벽 반사와 저역의 좌우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한 측벽에서 거리를 확보한다.
없음 또는 약함
와이드 디스퍼전 원칙에 맞춰 후벽과 평행하게 놓는 배치부터 시작한다. 중심 음상을 조금 더 선명하게 하고 싶을 때만 청취 위치보다 살짝 뒤를 향하도록 가볍게 토인한다.
보통
작은 방에서도 운용할 수 있으나, 저역 제어를 위해 후벽 거리와 청취 위치를 충분히 확보하는 편이 좋다.
보통
스파이크 또는 고무 받침으로 수평과 안정성을 맞추고, 좌우 대칭 및 후벽 거리를 조정해야 한다.
보통
후면 포트와 듀얼 우퍼 구성 때문에 후벽 또는 코너에 지나치게 가깝게 설치하면 저역이 과도해질 수 있다.
OBERON 7은 넓은 방사 특성에 따라 청취 위치가 약간 이동해도 무대의 연결감이 유지되는 편이다. 중역은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소프트 돔 트위터는 개방감과 세부 묘사를 내되 과도한 날카로움으로 치우치지 않는다. 듀얼 7인치 드라이버는 단단한 중저역과 충분한 스케일을 형성한다. 전문 평가에서는 캐비닛 바깥으로 넓고 깊게 전개되는 사운드스테이지, 명료한 중심 음상, 자연스러운 음색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다만 밝거나 거친 녹음에서는 상중역의 질감이 도드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