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한 3웨이 4드라이버 구성
폭 160mm의 캐비닛에 전용 미드레인지와 듀얼 우퍼를 수용해, 대역별 역할을 분리한다.
COURBET N°5는 Davis Acoustics Courbet 계열에서 가장 폭이 좁은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16cm 폭의 후방 경사 캐비닛에 1.1인치 소프트 돔 트위터, 5인치 Kevlar 미드레인지, 듀얼 5인치 카본 우퍼를 배치한 3웨이 4드라이버 구성이다.
중역과 저역을 별도 유닛으로 분담하고, 전면 원형 포트를 적용해 슬림한 크기에서도 저역 확장과 배치 유연성을 함께 노린다. Courbet N°4의 2웨이 구성보다 대역 분담을 세분화한 모델이며, N°7보다 작은 우퍼 유닛을 듀얼로 사용한다.
폭 160mm의 캐비닛에 전용 미드레인지와 듀얼 우퍼를 수용해, 대역별 역할을 분리한다.
직조 Kevlar 콘은 중역을, 카본 콘 듀얼 우퍼는 저역을 맡아 서로 다른 대역 요구에 대응한다.
저역 포트를 전면에 배치해 후벽과의 거리를 조절할 때 배치 여유를 확보한다.
캐비닛을 뒤로 기울여 내부 정재파 억제와 드라이버의 수직축 위상 정렬을 고려한 설계이다.
15–30㎡ (약 4.5–9.1평)
슬림한 크기와 전면 포트 덕분에 중형 거실에서 운용하기 좋으며, 저역의 여유와 무대 폭을 위해 좌우 대칭 배치를 확보한다.
약 2.5–3.5m
드라이버 간 대역 통합과 넓은 음장 형성을 위해 2.5m 이상에서 청취하는 편이 적합하다.
2–3m
스피커 간격을 청취 거리보다 약간 짧게 시작해 중앙 음상이 비지 않도록 맞춘다.
30–60cm
전면 포트로 비교적 벽 가까이 둘 수 있으나, 저역의 양감과 음상 깊이를 위해 후벽에서 먼저 30cm 이상 띄워 조절한다.
5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고 좌우 무대의 균형을 확보하도록 가능한 한 여유를 둔다.
청취 위치를 향한 약한 토인
두 스피커를 청취 위치 쪽으로 소폭 틀어 중앙 음상과 직접성을 맞춘다. 더 선명한 초점을 원하면 토인을 늘리고, 무대를 넓게 쓰려면 각도를 줄인다.
적합
좁은 전면 폭과 전면 포트 구조로 중소형 공간에도 배치할 수 있다. 저역량은 후벽 거리와 토인으로 조정한다.
보통
스파이크와 받침을 포함한 바닥 설치가 필요하며, 토인과 후벽 거리 조절에 따라 음상 초점과 저역 균형이 달라진다.
보통
전면 포트가 배치 부담을 낮추지만, 벽과 모서리에 지나치게 가까우면 중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중역은 선명하게 윤곽을 잡으면서도 질감이 자연스럽고, 보컬·현악·관악의 중심 이미지를 또렷하게 형성하는 경향이다. 고역은 공기감과 디테일을 드러내되 거칠게 앞서기보다 중역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작은 음량에서도 보컬의 존재감이 유지된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듀얼 5인치 우퍼는 슬림한 외형보다 탄력 있고 빠른 중저역을 내며, 리듬과 미세 다이내믹을 경쾌하게 살린다. 초저역의 절대적인 양감보다 단정한 저역과 넓고 분리도 높은 무대 표현을 중시하는 성향이며, 토인 조절에 따라 직접성과 초점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