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피스 레퍼런스 시스템
2개의 O/Reference A 메인 스피커와 2개의 액티브 Bassmachine으로 구성하며, 메인과 저역 모듈을 분리 배치할 수 있다.
O/Reference는 DeVore Fidelity Orangutan 계열의 최상위 시스템이다. 채널마다 O/Reference A 메인 스피커와 O/Reference B Bassmachine을 조합하는 4피스 구성으로, 메인 유닛은 10인치 AlNiCo 페이퍼 콘 우퍼와 1인치 실크 돔 트위터, 0.75인치 실크 돔 슈퍼트위터를 사용한다.
메인 스피커는 고감도·12Ω 설계로 주 앰프와 직접 연결하며, Bassmachine은 메인 스피커 신호를 받아 저역을 담당한다. 독립 배치할 수 있는 액티브 저역 모듈과 브론즈 혼·포트·입력 플레이트를 핵심 차별점으로 둔다.
2개의 O/Reference A 메인 스피커와 2개의 액티브 Bassmachine으로 구성하며, 메인과 저역 모듈을 분리 배치할 수 있다.
O/Reference A는 98dB/W/m 감도와 12Ω 공칭 임피던스를 갖춰 저출력 진공관 앰프를 포함한 다양한 주 앰프와의 매칭 폭을 확보한다.
메인 스피커의 혼, 포트 튜브, 입력 플레이트에 브론즈를 사용한다. 포트 튜브와 입력 플레이트는 캐비닛 진동의 영향을 줄이도록 분리 결합된다.
각 Bassmachine은 700W 클래스 D 증폭부와 조절식 로우패스 크로스오버, 위상, 서브소닉 필터, 20Hz·35Hz EQ를 갖춘다.
25–60㎡ (약 7.6–18.2평)
독립 배치 가능한 Bassmachine 덕분에 다양한 공간에 대응할 수 있으나, 메인 스피커와 저역 모듈의 위치를 각각 조정할 여유가 있는 중대형 공간이 적합하다.
3–5m
메인 스피커의 드라이버 통합과 넓은 무대를 확인할 수 있는 거리에서 좌우 간격과 토인을 함께 조정한다.
2.5–4.5m
메인 스피커 간격을 청취 거리와 함께 조정한다. Bassmachine은 메인 스피커와 반드시 같은 위치에 둘 필요가 없다.
O/Reference A 0.6m 이상
메인 스피커의 후면 포트와 벽면의 결합을 줄이기 위해 거리를 확보한다. Bassmachine은 저역량과 룸 모드에 맞춰 별도로 위치를 정한다.
0.7m 이상
메인 스피커와 측벽 사이의 초기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좌우 여유를 확보한다.
약한 토인
O/Reference A를 청취 위치의 약간 뒤에서 교차하도록 조정한 뒤, 중심 음상과 고역 에너지에 따라 소폭 가감한다.
보통
분리형 저역 모듈의 배치 유연성은 있으나, 네 개의 캐비닛을 균형 있게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높음
메인 스피커와 채널별 Bassmachine의 위치, 위상, 로우패스 설정을 함께 맞춰야 하므로 설치와 최종 튜닝에 시간이 필요하다.
보통
Bassmachine의 위치와 조절 기능으로 저역을 다듬을 수 있지만, 모듈을 벽·코너에 가깝게 두면 저역량이 크게 달라진다.
O/Reference는 대형 음상을 과시적으로 부풀리기보다, 고감도 메인 스피커의 즉응성과 독립 저역 모듈의 확장을 함께 활용해 큰 다이내믹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성향이다. 보컬과 관악기의 질감은 밀도감 있게 중심을 잡고, 저역은 깊게 내려가면서도 메인 스피커의 중역을 과도하게 두텁게 만들지 않는 방향을 지향한다. 고역은 브론즈 혼을 사용한 트위터와 슈퍼트위터의 조합으로 미세한 잔향과 공간 정보를 드러내되, 전체 인상을 날카롭게 몰아가는 방식은 아니다. 적절히 배치하면 음상 윤곽, 무대의 깊이, 악기 간 분리도가 함께 살아나며 장시간 청취에서도 음악의 흐름을 유지하는 타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