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 코히어런트 설계
드라이버의 수직축 정렬과 위상 특성을 관리해 시간축 일관성을 중시한 설계이다.
PCL-25는 Duntech의 Studio Series에 속한 패시브 2웨이 북쉘프 모델이다. 상하 대칭으로 배치한 두 개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 사이에 트위터를 둔 D’Appolito 구성을 바탕으로, 드라이버의 시간축 정합과 위상 특성에 중점을 둔 펄스 코히어런트 설계를 적용했다.
실드 인클로저와 펠트 처리 배플, 1차 크로스오버를 사용하며, 바이와이어링 및 패시브 바이앰핑 연결을 지원한다. 대형 플로어스탠딩 Duntech 모델의 설계 철학을 비교적 컴팩트한 스탠드마운트 형태에 구현한 모델이다.
드라이버의 수직축 정렬과 위상 특성을 관리해 시간축 일관성을 중시한 설계이다.
두 개의 6.3인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 사이에 1인치 돔 트위터를 배치한 2웨이 구성이다.
6dB/옥타브 기울기의 1차 네트워크와 폴리프로필렌 커패시터, 에어코어 인덕터를 사용한다.
포트 공진을 사용하지 않는 실드 구조에 전면 펠트 처리를 더해 배플 주변 반사의 영향을 관리한다.
분리 연결을 위한 단자를 갖춰 시스템 구성에 따라 바이와이어링 또는 패시브 바이앰핑을 적용할 수 있다.
12–25㎡ (약 3.6–7.6평)
중소형 청취 공간에서 저역의 양감과 응집력을 맞추기 좋다. 더 큰 공간에서는 서브우퍼의 보조가 유효할 수 있다.
2.0–3.0m
드라이버 간 거리가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중근거리 청취를 권장한다.
1.8–2.5m
두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두는 정삼각형 배치에서 안정적인 스테레오 무대를 만들기 쉽다.
40–80cm
실드 인클로저라 포트형보다 후벽 영향은 적지만, 벽에 지나치게 붙이면 중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60cm 이상
좌우 초기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대칭적인 여유를 확보한다.
약 10–25도
트위터 축이 청취 위치 부근을 향하도록 가볍게 토인해 중심 음상과 고역 균형을 맞춘다. 직접축 재생이 강하게 느껴지면 각도를 조금 풀어 조정한다.
적합
저역 과다가 우려되는 소형 공간에서도 비교적 다루기 쉬우며, 전용 스탠드와 좌우 대칭 배치가 중요하다.
보통
스탠드 높이와 수평, 좌우 대칭, 토인 조정에 따라 음상과 저역 균형이 달라진다.
낮음
실드 인클로저와 제한적인 저역 확장 특성으로 포트형 대형 스피커보다 저역 붐에 덜 민감한 편이다.
전체 대역은 과도한 저역 강조보다 균형과 정돈을 우선하는 성향이다. 중역은 비교적 투명하고 분리도가 좋으며, 고역은 부드럽고 장시간 들어도 자극이 적은 편으로 평가된다. 음상은 스피커 위치에서 소리가 과도하게 맺히기보다 자연스럽게 펼쳐지고, 깊이 방향의 공간감도 잘 드러나는 편이다. 다만 55Hz 부근에서 끝나는 저역 확장 특성상 넓은 공간이나 깊은 초저역을 중시하는 환경에서는 저역량이 절제되어 들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