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C 수직 지향성 제어
대칭 드라이버 배열과 전용 크로스오버로 바닥·천장 방향의 방사 에너지를 줄여 청취 위치와 룸 반사의 영향을 제어한다.
Confidence C2는 당시 Confidence 계열의 플로어스탠딩 입문 모델로, 대형 C4보다 간결한 2웨이 DDC 구조를 채택한다. 두 개의 1.1인치 Esotar² 트위터와 두 개의 6.5인치 MSP 미드·우퍼를 수직 대칭으로 배치하고, 후면 포트 베이스 리플렉스 인클로저로 저역을 확장한다.
DDC는 드라이버 위치와 크로스오버를 함께 조율해 바닥·천장 반사 에너지를 줄이는 설계이다. 캐비닛 전면에서 분리된 다층 배플과 알루미늄 트위터 플레이트, 플린스 안쪽의 조절식 스파이크도 C2의 구조적 특징이다.
대칭 드라이버 배열과 전용 크로스오버로 바닥·천장 방향의 방사 에너지를 줄여 청취 위치와 룸 반사의 영향을 제어한다.
두 개의 1.1인치 Esotar² 소프트 돔을 견고한 알루미늄 플레이트에 장착해 고역 재생과 수직 분산 제어를 함께 맡긴다.
캐비닛 앞에 배치한 곡면 다층 배플은 모서리 회절과 드라이버 진동의 캐비닛 전달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듀얼 6.5인치 MSP 미드·우퍼와 후면 포트를 사용해 대형 캐비닛 없이도 28Hz까지의 저역 응답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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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이상
후면 포트 구조이므로 후벽에 너무 가까우면 저역이 과해질 수 있다. 후벽에서 약 1m 이상 띄운 뒤 저역의 양감과 윤곽을 기준으로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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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토인부터 조정
DDC 설계로 청취 거리와 위치 변화에 따른 밸런스 변화가 비교적 작다. 먼저 스피커를 정면에 가깝게 두고, 중앙 음상과 고역 밀도를 들으며 소폭 안쪽으로 돌려 맞춘다.
보통
DDC는 수직 반사의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높이 1,550mm와 후면 포트 구조를 고려해 후벽 여유를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 적합하다.
보통
수직 지향성 제어로 배치 관용성은 확보했지만, 후벽 거리와 좌우 대칭, 스파이크 수평 조정은 충분히 맞춰야 한다.
보통
후면 포트가 저역을 확장하므로 후벽 거리와 룸 모드의 영향을 받는다. 후벽에 지나치게 가까이 두는 배치는 피하는 편이 좋다.
C2는 정교한 음상과 넓고 깊게 펼쳐지는 무대 표현, 그리고 여러 소리를 하나의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묶는 응집력이 핵심 성향이다. 세부 정보와 어택을 또렷하게 드러내면서도 고역이 분석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매끄럽고 차분한 결을 유지하는 편이다. 저역은 양감보다 결의 표현과 균형에 강점이 있으며, 대편성이나 높은 음량에서도 흐트러짐을 억제한다. 다만 최저역의 물리적 타격감과 절대적인 중량감은 더 큰 우퍼를 쓰는 대형 스피커보다 절제되어 들릴 수 있다. 중저역에는 약간의 온기와 밀도가 느껴질 수 있으므로, 빠른 반응과 개방감을 지닌 앰프와의 조합이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