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otar 2i와 Hexis
Confidence 및 Core 계열에도 쓰이는 Hexis 내부 돔을 Esotar 2i 트위터에 적용해 고역 공진 제어와 분산 특성을 다듬는다.
Contour 30i는 Dynaudio의 Contour i 계열에서 Contour 60i 아래에 위치하는 중형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1.1인치 Esotar 2i 소프트 돔 트위터와 2개의 7인치 MSP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상단 드라이버는 미드·우퍼, 하단 드라이버는 우퍼 역할을 맡는다.
이전 Contour 30의 단일 후면 포트와 달리 2개의 후면 포트를 사용하고, Esotar 2i 트위터에는 Hexis 내부 돔을 적용한다. 전용 미드레인지를 더한 3웨이 Contour 60i보다 간결한 2.5웨이 구조로, 중형 공간에서 충분한 저역 규모와 일체감을 목표로 한다.
Confidence 및 Core 계열에도 쓰이는 Hexis 내부 돔을 Esotar 2i 트위터에 적용해 고역 공진 제어와 분산 특성을 다듬는다.
동일한 7인치 MSP 드라이버가 미드·우퍼와 우퍼 역할을 나누어 맡아, 별도 미드레인지 없이도 넓은 재생 대역을 구성한다.
이전 Contour 30의 단일 포트에서 2포트 구조로 변경했다. 포트는 저역 확장을 지원하므로 후벽과의 거리 조정이 중요하다.
MSP 드라이버에 대구경·롱스트로크 알루미늄 보이스코일을 사용해 고출력 재생에서의 제어와 열 관리를 뒷받침한다.
20–40㎡ (약 6.1–12.1평)
듀얼 7인치 드라이버와 후면 포트가 만드는 저역 에너지 및 무대 규모를 고려하면 중형 이상의 공간이 적합하다.
약 2.5–4.0m
각 드라이버의 재생음이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거리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약 2.2–3.0m
스피커 사이 간격을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설정하면 중앙 음상을 유지하며 넓은 무대를 만들기 좋다.
후벽에서 약 60cm 이상
2개의 후면 포트가 후벽과 너무 가까우면 저역이 부풀 수 있다. 저역량이 많으면 거리를 늘리거나 동봉 포트 플러그로 조정한다.
측벽에서 약 60cm 이상
좌우 초기 반사를 줄여 음상 초점과 스테레오 무대의 균형을 확보한다.
약한 토인부터 조정
스피커를 청취 위치 쪽으로 완만하게 돌리고, 캐비닛 안쪽 면이 조금 보이는 정도에서 시작한다.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를 기준으로 미세 조정한다.
제한적
작은 공간에서는 충분한 후벽 거리와 스피커 간격을 확보하기 어려워 저역 조정이 필요하다.
보통
스파이크를 단단히 고정하고, 31.4kg의 무게를 고려해 2인이 설치하는 편이 안전하다. 전류 공급 여유가 있는 앰프와 매칭한다.
보통
후면 포트 구조이므로 후벽 거리와 포트 플러그 사용 여부에 따라 저역량 변화가 비교적 뚜렷하다.
Contour 30i는 과도한 강조보다 균형과 투명도를 우선하는 성향이다. 고역은 개방적이면서도 중역과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미세한 질감과 악기 사이의 공기감, 안정적인 중앙 음상을 잘 드러낸다. 장시간 청취에서도 자극을 앞세우기보다 정돈된 표현을 유지하는 편이다. 저역은 양감만 부풀리기보다 윤곽과 제어를 중시한다. 대편성이나 높은 음량에서는 넉넉한 스케일과 여유를 보이지만, 펀치감을 과장하는 성향은 아니다. 낮은 유효 임피던스 부하가 나타날 수 있어 전류 공급 능력이 충분한 앰프에서 저역의 탄력과 다이내믹이 더 안정적으로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