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웨이 듀얼 MSP 구성
동일한 5.5인치 MSP 드라이버 두 개를 사용하되 하단 유닛을 저역 보강에 투입해, 슬림한 캐비닛에서 중역 명료도와 저역 에너지를 함께 노린다.
Emit 30은 Emit 10·20 북쉘프와 Emit 50 플로어스탠딩 사이에서, 비교적 슬림한 크기로 더 넓은 공간과 저역 재생을 담당하는 모델이다. Emit 50보다 한 단계 작은 플로어스탠딩으로, 5.5인치 MSP 드라이버 두 개를 2.5웨이로 구성해 상단 드라이버가 중역과 저역을, 하단 드라이버가 저역을 보강한다.
Evoke 계열에서 계승한 1.1인치 Cerotar 소프트 돔 트위터에는 Hexis 내부 돔을 적용했다. 18mm MDF 캐비닛, 폴리에스터 섬유 내부 흡음재, 폼 인서트를 제공하는 후면 듀얼 플레어드 포트로 공진과 포트 노이즈를 관리한다.
동일한 5.5인치 MSP 드라이버 두 개를 사용하되 하단 유닛을 저역 보강에 투입해, 슬림한 캐비닛에서 중역 명료도와 저역 에너지를 함께 노린다.
상위 계열에서 내려온 Cerotar 소프트 돔과 Hexis 내부 돔을 적용해 고역 공진을 관리하는 것이 Emit 30의 핵심 설계다.
포트 안팎을 플레어 처리해 공기 흐름 소음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동봉 폼 인서트로 벽과의 거리 및 저역량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18mm MDF와 계량된 폴리에스터 섬유 흡음재를 사용해 드라이버의 작동 기반을 안정시키고 캐비닛 공진을 억제한다.
20–40㎡ (약 6.1–12.1평)
중·대형 공간의 스테레오 시스템 또는 컴팩트 멀티채널 시스템에 적합하다.
약 2.5–3.5m
드라이버 간 결합과 스테레오 무대 형성이 자연스러운 거리에서 청취하는 편이 좋다.
약 2.5–3m
두 스피커와 청취 위치가 대체로 정삼각형에 가까워지도록 시작하면 무대 폭과 중앙 음상의 균형을 맞추기 쉽다.
최소 약 50cm
후면 포트 구조이므로 후벽이나 코너에 밀착하지 않는다. 더 여유를 두면 저역 윤곽과 공간 표현을 조정하기 쉽다.
최소 약 50cm
초기 배치에서는 측벽 반사를 줄일 수 있는 거리를 확보하고, 좌우 조건을 가능한 한 대칭으로 맞춘다.
약한 토인
처음에는 청취 위치를 향해 가볍게 안쪽으로 돌리고, 중앙 음상이 또렷하게 고정되는 지점에서 조정한다.
제한적
소형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나, 후면 포트와 듀얼 우퍼의 저역을 조절할 배치 여유가 필요하다.
보통
스파이크와 아웃리거를 안정적으로 설치하고, 후벽 거리와 약한 토인을 조정하면 성능을 끌어내기 쉽다.
보통
벽과 가까우면 저역량이 늘 수 있다. 저역이 과하면 동봉 포트 폼 인서트와 후벽 거리를 함께 조정한다.
전체 밸런스는 매끄럽고 정돈된 편이며, 해상도와 제어력을 과시적으로 내세우기보다 녹음의 결을 차분하게 드러낸다. 보컬 중역은 명료하게 분리되고, 고역은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거친 녹음의 자극을 과도하게 부각하지 않는 성향이다. 저역은 양감만 앞세우기보다 단단하고 빠르게 정리되는 쪽이며, 올바르게 배치하면 펀치와 규모감을 낸다. 무대는 캐비닛 크기보다 넓고 안정적으로 형성하며 복잡한 편성에서도 이미지를 정돈한다. 반면 강한 리듬의 공격성과 즉각적인 흥분감을 최우선으로 원하는 청취자에게는 다소 절제된 표현으로 들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