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Hz 1차 크로스오버
트위터와 미드·우퍼를 비교적 낮은 1.8kHz에서 1차 필터로 연결해 두 드라이버의 응답을 통합하는 설계이다.
Focus 160은 Focus 시리즈에서 소형 공간과 전용 스탠드 설치를 겨냥한 2웨이 북쉘프 모델이다. 이전 Focus 140을 잇는 모델로, 1인치 소프트 돔 트위터와 6.5인치 MSP 콘 미드·우퍼를 사용하며 1.8kHz 1차 크로스오버와 후면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를 채택한다. 소형 캐비닛임에도 중저역의 밀도와 넓은 무대 표현을 함께 추구한 설계가 핵심이다.
트위터와 미드·우퍼를 비교적 낮은 1.8kHz에서 1차 필터로 연결해 두 드라이버의 응답을 통합하는 설계이다.
후면 포트를 이용해 캐비닛 용적 대비 저역 확장을 확보한다. 후벽과의 거리에 따라 중저역의 양감이 달라질 수 있다.
Dynaudio의 MSP 콘을 적용한 6.5인치 드라이버가 중역의 질감과 저역의 펀치감을 함께 담당한다.
전용 또는 견고한 스탠드에서 트위터 높이를 맞추는 설치를 전제로 하며, 작은 청취 공간에서도 정교한 무대 형성을 목표로 한다.
12–25㎡ (약 3.6–7.6평)
소형~중형 공간에서 장점을 발휘한다. 큰 공간에서는 청취 거리와 앰프 구동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필요 시 서브우퍼를 더한다.
약 2.2–3m
드라이버 통합과 무대의 깊이를 함께 얻기 좋은 범위이다. 근접 청취도 가능하지만 거리를 조금 확보하면 저역의 스케일이 더 자연스럽다.
약 1.8–2.5m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거나 청취 거리가 조금 긴 삼각형으로 시작한다. 간격이 지나치게 넓으면 중앙 음상이 약해질 수 있다.
약 0.6–1.2m
리어 포트 구조이므로 후벽에서 충분히 띄워 시작한다. 중저역이 부풀면 거리를 더 확보한다.
최소 약 0.5m
측벽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좌우 여유를 둔다. 한쪽이 코너에 가까우면 저역 균형이 달라질 수 있다.
약한 토인부터 조절
청취 위치를 향해 가볍게 안쪽으로 돌리는 배치가 음상 초점 형성에 유리하다. 고역 에너지와 중앙 이미지의 밀도를 들으며 각도를 미세 조절한다.
적합
소형~중형 공간에 맞춘 스탠드 설치형 모델이지만, 후벽 거리와 스탠드 배치는 확보하는 편이 좋다.
보통
견고한 스탠드, 후벽 거리, 좌우 대칭과 토인 조절에 따라 저역 균형과 음상 표현이 달라진다.
보통
후면 포트와 낮은 저역 확장으로 후벽 또는 코너에 가깝게 놓으면 중저역이 과해질 수 있다.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톤을 바탕으로 중역의 밀도와 매끄러운 고역을 들려주는 성향이다. 보컬과 현악의 질감이 얇게 흐르지 않고, 고역은 충분히 열려 있으면서도 자극이 과도하지 않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6.5인치 미드·우퍼와 후면 포트의 조합은 북쉘프 크기보다 큰 스케일감과 단단한 저역을 만든다. 아주 낮은 저역의 물량이 필요한 대편성·전자음악에서는 서브우퍼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적절히 여유를 둔 배치에서는 넓은 사운드스테이지, 또렷한 음상과 우수한 미세 다이내믹을 강점으로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