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칭 캐비닛 구조
양 측면이 뒤쪽으로 좁아지는 캐비닛 형상으로 강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공진을 줄이는 설계이다.
Focus 110은 Dynaudio Focus 초기 세대의 소형 북쉘프 모델이다. 비대칭으로 뒤쪽으로 좁아지는 캐비닛, 후면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 Esotec+ 드라이버를 조합해 작은 청취 공간에서도 입체적인 무대와 충실한 저역 기반을 추구한다.
Focus 라인업에서 가장 작은 스테레오 모델로, 상위 플로어스탠딩 모델보다 설치 면적을 줄인 대신 전용 스탠드와 앰프의 구동력을 활용하는 데 초점을 둔다. 단일 MSP 미드·우퍼가 중역과 저역을 맡고, 정교하게 조율한 2웨이 크로스오버가 두 드라이버를 연결한다.
양 측면이 뒤쪽으로 좁아지는 캐비닛 형상으로 강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공진을 줄이는 설계이다.
코팅 소프트 돔 트위터와 MSP 미드·우퍼를 조합해 넓은 대역을 두 드라이버로 일관되게 재생한다.
후면 포트로 소형 캐비닛의 저역 확장을 보완한다. 동봉 포트 플러그를 사용해 벽면 반사에 따른 저역 증대를 조절할 수 있다.
바이와이어링·바이앰핑을 전제로 하지 않는 단일 스피커 단자 구성이다.
10–20㎡ (약 3.0–6.1평)
소형에서 중형 청취 공간에서 장점을 살리기 좋다. 넓은 공간에서는 대편성이나 높은 음량에서 저역 스케일의 한계가 드러날 수 있다.
2–3m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맞추면 무대 폭과 초점의 균형을 잡기 쉽다.
약 2m부터 시작
두 스피커 간격을 약 2m로 시작하고,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좁게 조정해 중앙 음상의 밀도를 맞춘다.
후벽에서 50cm 이상
후면 포트와 벽면의 거리를 확보한다. 저역이 과도하게 두터우면 더 앞으로 옮기거나 포트 플러그를 사용한다.
측벽에서 50cm 이상
초기 반사를 줄이고 좌우 무대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약한 토인부터 조정
스피커를 청취 위치 쪽으로 소폭 기울여 중앙 음상과 초점이 가장 자연스럽게 맺히는 지점을 찾는다.
적합
전용 스탠드와 기본적인 벽면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소형 공간에 적합하다.
보통
전용 스탠드 사용, 벽면 거리 조정, 앰프의 안정적인 구동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보통
후면 포트 구조이므로 벽이나 코너에 지나치게 가깝게 두면 저역이 부풀 수 있다.
Focus 110은 크기에 비해 중저역의 밀도와 타격감을 분명하게 내는 성향이다. 리듬의 진행과 다이내믹 변화가 또렷하며,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는 단단한 중심을 유지한다. 소프트 돔 트위터는 고역의 세부와 공기감을 확보하면서도 전반적으로 매끄럽게 이어진다. 음상은 두 스피커 바깥으로 넓게 펼쳐지고 깊이감도 잘 드러나는 편이다. 다만 후면 포트의 저역 에너지가 벽면과 결합하면 중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으므로, 설치 위치와 앰프의 제어력이 재생 균형에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