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C 수직 지향 제어
수직으로 배열한 트위터·미드레인지와 5웨이 동작을 통해 바닥 및 천장 반사의 영향을 줄이는 설계이다.
Evidence Temptation은 Dynaudio의 단종 Evidence 계열에 속한 대형 하이엔드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최상위 Evidence Master의 설계 개념을 이어받되, 더 작은 우퍼와 일체형 슬림 캐비닛을 적용해 중·소형 청취 공간까지 고려한 구성을 취한다.
2개의 Esotar 소프트 돔 트위터와 2개의 MSP 미드레인지가 CNC 가공 알루미늄 중앙 배플에 수직 대칭으로 배치되며, 상·하부의 독립 저역 챔버에는 총 4개의 MSP 우퍼와 후면 포트가 사용된다. 드라이버와 크로스오버를 기계적으로 분리하고, 수직 지향 특성을 제어하는 DDC 설계를 핵심으로 한다.
수직으로 배열한 트위터·미드레인지와 5웨이 동작을 통해 바닥 및 천장 반사의 영향을 줄이는 설계이다.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를 CNC 가공 알루미늄 배플에 통합하고, 둥근 측면 형상으로 균일한 방사를 추구한다.
4개의 MSP 우퍼를 상·하부 독립 챔버에 나누고, 각 챔버의 후면 포트로 저역을 확장한다.
300Hz, 500Hz, 2.3kHz, 8kHz에서 동작하는 1차 크로스오버로 다수 드라이버의 수직 배열을 연결한다.
Master의 모듈식 구조와 달리 캐비닛을 일체화해 높이와 폭을 절제하면서 Evidence 설계 개념을 구현한다.
25–50㎡ (약 7.6–15.1평)
높이 1933mm와 4우퍼 구성, 후면 포트를 고려해 충분한 전후 공간과 청취 거리를 확보하는 환경에 적합하다.
3–5.5m
DDC 배열의 수직 지향 특성이 안정되는 충분한 거리에서 좌우 간격과 동일하거나 조금 긴 변의 이등변삼각형을 만든다.
약 2.0–2.1m부터
스피커 간격은 청취 거리와 같거나 약간 좁게 두고, 중앙 음상이 비지 않도록 미세 조정한다.
최소 0.5m, 권장 1.0m 이상
후면 포트의 저역 에너지와 반사를 줄이기 위해 벽에서 띄운다. 저역이 과하면 거리를 더 확보한다.
최소 0.5m, 권장 0.9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고 무대 폭을 안정시키기 위해 좌우 여유 공간을 둔다.
약한 토인
양 스피커가 청취 위치를 향하도록 소폭 안쪽으로 돌려 음상 초점을 맞춘다.
낮음
중·소형 공간도 설계 범위에 포함하지만, 실제 크기와 저역 규모를 고려하면 충분한 전후 거리와 흡음·확산 조건이 필요하다.
높음
한쪽당 113kg의 대형 제품으로 운반과 수평 조절에 인력이 필요하며, 스파이크와 플린스의 정확한 설치가 요구된다.
보통
후면 포트와 4우퍼 구성으로 벽·코너 근접 배치에서는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어 거리 조정이 중요하다.
전문 청취 평가에서는 깊게 뻗되 과도하게 부풀지 않는 저역, 빠른 어택과 명확한 음정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대편성의 저역 기반과 오르간 같은 초저역 악기에서 규모감과 제어력을 함께 보이며, 중역부터 고역까지는 대역 연결이 매끄럽고 세부 표현이 선명한 편이다. 고역은 입자감이 적고 개방적이며, 복잡한 편성에서도 악기 윤곽을 분리하는 능력과 넓고 깊은 무대 표현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수직 지향 제어 특성상 좌석 높이와 청취 거리에 따른 밸런스 변화가 있으므로, 근접 청취보다 충분한 거리를 둔 정면 청취에서 공간과 음상 형성이 안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