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MSP 미드·우퍼
동일한 2개의 MSP 콘 드라이버를 2웨이로 운용해 중역의 연결감과 저역 재생 범위를 함께 확보한다.
Excite X32는 Dynaudio의 구형 Excite 시리즈에 속한 패시브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28mm 소프트 돔 트위터와 2개의 14cm MSP 미드·우퍼를 조합한 2웨이 구조이며, 후면 포트를 둔 베이스 리플렉스 인클로저를 사용한다.
슬림한 전면 배플과 비교적 작은 설치 면적을 유지하면서도 37Hz까지의 저역 재생을 목표로 설계했다. 당시 보급형 DM 계열보다 상위에 놓였던 홈 오디오용 시리즈로, 전용 대형 플로어스탠딩보다 공간 부담을 낮추면서도 스케일과 저역의 무게감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동일한 2개의 MSP 콘 드라이버를 2웨이로 운용해 중역의 연결감과 저역 재생 범위를 함께 확보한다.
좁은 전면 배플과 리어 포트를 결합해 거실 친화적인 외형 안에서 37Hz까지의 저역 확장을 목표로 한다.
소프트 돔 트위터와 1.8kHz 크로스오버 조합으로 보컬과 악기의 중역대를 매끄럽게 통합하는 설계이다.
단일 쌍의 바인딩 포스트를 사용해 일반적인 2채널 시스템에 간결하게 연결할 수 있다.
15–30㎡ (약 4.5–9.1평)
슬림한 크기에 비해 저역 확장과 스케일이 있어 소형부터 중형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2.2–3.5m
드라이버 통합과 무대 재현을 위해 두 스피커 간 거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긴 청취 거리를 권장한다.
2.0–3.0m
두 스피커 사이 거리는 약 2.0–3.0m에서 시작한다. 넓힐수록 무대 폭은 커지지만 중심 음상이 흐트러지지 않는 범위에서 설정한다.
60–100cm
리어 포트의 저역을 정리하려면 후벽에서 최소 60cm가량 띄워 시작한다. 저역이 과하면 거리를 더 확보한다.
5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기 위해 가능한 한 50cm 이상 확보한다. 좌우 거리는 가급적 대칭으로 맞춘다.
약한 토인
스피커 축이 청취 위치의 약간 뒤쪽에서 교차하도록 5–15도 내외로 시작한다.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의 균형을 들으며 조정한다.
적합
소형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나, 후벽 거리와 저역량을 조절할 여유가 필요하다.
보통
배치 자체는 까다롭지 않은 편이지만, 4Ω 공칭 임피던스와 87dB 감도를 고려해 저임피던스 구동에 안정적인 앰프를 매칭하는 편이 좋다.
보통
후면 포트 구조이므로 후벽과 코너에 너무 가깝게 두면 저역이 부풀 수 있다.
전반적으로 균형과 자연스러운 연결감을 중시하는 성향이다. 보컬은 또렷하게 중심을 잡고, 중역 악기는 과도하게 두껍게 부풀리지 않으면서도 밀도를 유지한다. 장르 편차가 크지 않아 어쿠스틱, 록, 일렉트로닉, 오케스트라를 폭넓게 소화하는 편이다. 캐비닛 크기보다 큰 스케일과 무게감 있는 저역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고역은 개방적이고 선명하지만 시스템 조합과 높은 음량에서는 다소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극고음의 화려함이나 대음량에서의 절대적인 정교함보다 자연스러운 음악성과 추진감을 우선하는 성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