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풀레인지 설계
하나의 2.5인치 드라이버가 전 대역을 맡아 드라이버 간 대역 분할과 전기식 크로스오버를 사용하지 않는다.
TD 307은 ECLIPSE TD 라인업의 가장 컴팩트한 엔트리 모델이며, 현행 정식 모델명은 TD307MK3이다. 하나의 풀레인지 드라이버로 전 대역을 재생해 전기식 크로스오버를 사용하지 않는 설계가 핵심이다.
MK3에서는 직전 MK2의 페이퍼 콘을 글라스파이버 콘으로 바꾸고, 마그네틱 회로와 인클로저 용적을 개선했다. 비평행 곡면의 에그 셸 인클로저, 5개 기둥의 디퓨전 스테이, 드라이버 후면의 매스 앵커를 결합해 인클로저 진동과 회절·내부 정재파의 영향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한다.
하나의 2.5인치 드라이버가 전 대역을 맡아 드라이버 간 대역 분할과 전기식 크로스오버를 사용하지 않는다.
동일한 곡률이 반복되지 않는 둥근 인클로저로 회절과 내부 정재파의 영향을 제어한다.
드라이버를 5개 기둥의 스테이에 지지하고 후면 매스 앵커로 반작용 진동을 받아 인클로저로의 진동 전달을 줄인다.
스탠드에서 상하 각도와 좌우 방향을 조절할 수 있으며, 벽·천장 설치에도 대응한다.
4–10㎡ (약 1.2–3.0평)
책상이나 소형 작업실의 근접 청취 환경에 적합하다. 넓은 거실의 원거리 청취용으로는 저역 규모와 음량 여유가 제한된다.
0.7–1.0m
두 스피커를 청취자 가까이에 두면 정밀한 음상과 공간 표현을 얻기 쉽다.
청취 거리와 동일
두 스피커와 청취 위치가 정삼각형이 되도록 시작한 뒤 책상 폭과 모니터 위치에 맞춰 미세 조정한다.
20–40cm
리어 포트 주변에 여유를 두고 저역의 부풀음보다 명료도를 우선해 조정한다.
40cm 이상
좌우 반사 조건을 가능한 한 비슷하게 맞추면 중앙 음상과 무대 폭을 안정시키기 좋다.
직접 토인
각 스피커의 축이 청취자의 머리를 정확히 향하도록 맞춘다. 축에서 벗어나면 고역 개방감과 초점이 빠르게 달라질 수 있다.
높음
작은 인클로저와 조절식 스탠드 구조가 데스크톱 및 소형 공간의 배치에 잘 맞는다.
보통
스피커 간격보다 정확한 토인과 청취 거리 설정의 영향이 크므로 청취 위치를 기준으로 세밀하게 조정해야 한다.
낮음
저역 확장량이 크지 않아 과도한 저음 팽창에는 비교적 둔감하지만, 후벽과 너무 가깝게 두는 배치는 피한다.
근접 청취에서 정보량과 공간 묘사가 두드러지는 성향이다. 단일 드라이버의 응집감이 높고, 미세한 잔향·어택·보컬의 발음이 또렷하게 드러난다. 정확히 청취자를 향하게 배치하면 음상 윤곽과 레이어가 선명하게 형성된다. 반면 작은 구경의 풀레인지 유닛 특성상 깊은 저역의 양감과 대편성·고음량 재생의 스케일은 제한적이다. 저역은 과장하기보다 단단하고 빠르게 정리되며, 데스크톱처럼 짧은 거리에서 들을 때 균형과 몰입감이 가장 잘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