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ginti 계열 캐비닛 설계
상위 Viginti에서 이어진 두꺼운 MDF·HDF 적층 캐비닛과 알루미늄 배플 보강 구조를 적용해 인클로저 강성을 높였다.
Kiva는 EgglestonWorks의 Statement 계열을 대표했던 3웨이 5드라이버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상위 Viginti의 캐비닛 설계 철학을 소형화해 적용했지만, 드라이버 구성은 Kiva 전용으로 설계했다. 듀얼 우퍼는 대형 단면적의 저역 포트와 결합하고, 두 미드레인지는 각각 감쇠 처리한 테이퍼드 모디파이드 트랜스미션 라인 챔버에 담긴다. 후속 Kiva 2와 달리 대구경 패브릭 돔 트위터를 중심으로 한 기존 드라이버 구성을 사용한다.
상위 Viginti에서 이어진 두꺼운 MDF·HDF 적층 캐비닛과 알루미늄 배플 보강 구조를 적용해 인클로저 강성을 높였다.
두 미드레인지에 각각 테이퍼드 모디파이드 트랜스미션 라인을 사용해 내부 반사 에너지가 진동판으로 되돌아오는 영향을 줄인다.
37Hz로 튜닝한 저역 포트와 듀얼 우퍼를 조합해 깊은 저역 확장과 높은 재생 레벨을 노린다.
듀얼 우퍼·듀얼 미드레인지·패브릭 돔 트위터를 사용하며, 250Hz와 2.2kHz에서 대역을 분할한다.
25–45㎡ (약 7.6–13.6평)
깊은 캐비닛과 듀얼 우퍼의 저역 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중형 이상 공간이 적합하다.
약 3.0–4.0m
스피커 간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긴 거리에서 5드라이버의 대역 통합과 무대 스케일을 확보하기 좋다.
약 2.4–3.2m
스피커 사이 간격은 충분히 확보하되, 좌우 대칭과 청취 거리의 균형을 우선한다.
약 0.8–1.2m
후면의 미드레인지 개구와 저역 포트가 벽에 지나치게 가까워지지 않도록 거리를 둔다.
약 0.8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고 좌우 음상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대칭으로 배치한다.
약한 토인
안쪽 측면이 청취 위치에서 살짝 보일 정도로 시작한다. 이 배치는 중심 음상을 고정하면서 고역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조절한다.
보통
크기와 저역 확장 때문에 소형 공간에서는 충분한 벽면 거리와 저역 조절이 필요하다.
보통
캐비닛이 크고 무거워 초기 위치 선정은 두 사람이 진행하는 편이 안전하다. 정밀한 대칭 배치와 토인 조절의 효과가 크다.
보통
저역 포트와 듀얼 우퍼의 출력이 큰 편이므로 작은 공간이나 벽면 근접 설치에서는 저역이 부풀 수 있다.
전체 대역은 균형감 있고 청감상 온화한 방향으로 평가된다. 대구경 패브릭 돔 트위터는 디테일과 고역의 개방감을 확보하면서도, 높은 음량에서 자극적으로 치닫기보다 매끄러운 질감을 유지하는 편이다.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존재감은 또렷하게 드러나며, 미드레인지와 트위터 사이의 연결도 자연스럽다. 듀얼 우퍼는 크기에 비해 상당한 저역 에너지와 타격감을 제공한다. 초저역의 절대적인 규모는 대형 플래그십보다 제한되지만, 약 30Hz 부근까지의 저역은 충분한 물리감과 펀치를 낸다. 넓고 깊은 사운드스테이지, 명확한 중심 음상, 피로감이 낮은 장시간 청취 특성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