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경사형 트래피조이드 캐비닛
캐비닛을 뒤로 기울이고 측면을 좁혀, Vela 계열 특유의 외형과 청취 위치를 향한 드라이버 정렬을 구현한다.
FS 407은 ELAC Vela 계열의 소형 플로어스탠딩 모델로, 기존 400 시리즈의 설계 기반을 현대적인 후방 경사형 캐비닛과 웨이브가이드로 발전시킨 제품이다. 상위 FS 408·FS 409보다 작은 체적을 사용하면서도 2개의 6인치 AS-XR 알루미늄 샌드위치 드라이버와 JET 5 AMT 트위터를 2.5웨이로 구성한다.
하단과 후면에 분산한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 알루미늄 베이스 플레이트와 스파이크를 갖춰 저역 확장과 설치 안정성을 함께 고려했다.
캐비닛을 뒤로 기울이고 측면을 좁혀, Vela 계열 특유의 외형과 청취 위치를 향한 드라이버 정렬을 구현한다.
JET 5의 빠른 응답 특성을 활용하면서 웨이브가이드로 고역의 방사와 음상 형성을 조절한다.
2개의 6인치 알루미늄 샌드위치 드라이버가 중저역 역할을 분담해 슬림한 캐비닛의 대역 확장을 담당한다.
하단과 후면의 포트 구성을 사용해 저역을 확장하며, 후면 포트만 쓰는 설계보다 벽면 배치의 선택 폭을 넓힌다.
동봉된 스파이크와 받침으로 바닥과의 결합 및 수평 조절을 지원하며, 플로어스탠딩 설치 안정성을 높인다.
20–35㎡ (약 6.1–10.6평)
슬림한 외형이지만 30Hz까지 확장되는 플로어스탠딩 설계이므로, 저역이 전개될 여유가 있는 중형 공간에 적합하다.
2.4–3.5m
드라이버 간 통합과 무대의 깊이를 확보할 수 있는 거리에서 청취하는 편이 좋다.
2.2–3.2m
두 스피커와 청취 위치가 비슷한 변의 삼각형을 이루도록 시작하면 무대 폭과 중앙 음상을 맞추기 쉽다.
60cm 이상
후면 포트가 있으므로 벽과의 간격을 두고 저역의 부풀음과 포트 주변 반사를 조절한다.
50cm 이상
좌우 초기 반사를 줄이고 스테레오 이미지의 좌우 균형을 확보하기 위한 시작점이다.
약한 토인부터 조절
좌우 스피커를 청취 위치 쪽으로 가볍게 돌린 뒤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의 균형을 맞춘다. 과도한 토인은 고역의 직접음을 늘릴 수 있다.
제한적
작은 방에서는 후벽 거리를 확보하기 어렵고 저역 에너지가 누적될 수 있어 배치 여유를 우선 확인한다.
보통
스파이크 수평 조절과 후벽 간격 설정이 필요하지만, 분산형 포트 설계로 배치 조정의 폭은 확보한다.
보통
하단과 후면 포트를 함께 사용하는 만큼 벽에 지나치게 가깝게 두면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전문 청취 평가에서는 선명한 미세 정보와 넓고 층이 잘 나뉜 사운드스테이지, 또렷한 악기·보컬 이미지가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JET 5 트위터는 고역의 개방감과 디테일을 드러내되, 날카롭거나 치찰음이 과도하게 부각되지 않는 쪽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체구에 비해 충분한 에너지를 내면서도 어택 뒤의 정리가 빠른 성향이다. 전반적으로 편안한 흐름과 다이내믹한 전개를 함께 지향해 장시간 청취에서도 부담을 줄이며, 앰프와 소스의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공간의 깊이와 미세한 질감 표현이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