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행 곡면 인클로저
대리석 기반 복합소재를 성형한 E-lon 형상 인클로저로, 평행면과 모서리에서 비롯되는 내부 정재파 및 회절 영향을 억제한다.
Estelon X Diamond Mk II는 Extreme Mk II보다 작은 청취 공간을 겨냥한 X 시리즈의 상위 3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현행 X Diamond Signature Edition의 기반 모델이며, XB Diamond Mk II보다 큰 11인치 우퍼와 7인치 미드우퍼를 사용한다.
Mk II에서는 다이아몬드 인버티드 돔 트위터, 고급 부품을 적용한 크로스오버, Kubala-Sosna 내부 배선이 핵심적으로 개선됐다. 대리석 기반 복합소재의 비평행 곡면 인클로저와 드라이버별 독립 챔버, 바닥 가까이에 둔 우퍼 및 후면 포트를 결합해 저역의 균일한 결합과 시간 정합을 도모한다.
대리석 기반 복합소재를 성형한 E-lon 형상 인클로저로, 평행면과 모서리에서 비롯되는 내부 정재파 및 회절 영향을 억제한다.
우퍼·트위터와 크로스오버를 분리된 공간에 수용해 진동과 상호 간섭을 줄이는 구조이다.
77Hz와 2kHz에서 분할하며, 고급 커패시터·인덕터와 스타 와이어드 방식으로 신호 경로를 구성한다.
곡면 배플 위 드라이버를 청취 위치에서 등거리가 되도록 배치해 위상과 음상 형성의 일관성을 노린다.
우퍼를 캐비닛 하단에 두고 후면 포트를 적용해 깊은 저역 확장과 공간 내 저역 분포를 함께 고려한다.
25–80㎡ (약 7.6–24.2평)
제조사가 제시한 권장 공간 범위이다. 대형 공간에서도 저역 확장과 무대 규모를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3.0–3.5m
드라이버 간 통합과 넓은 무대 형성을 위해 약 3m 이상의 청취 거리를 권장한다.
2.5–2.8m
트위터 또는 드라이버 중심 간격을 기준으로 시작하고,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짧은 정삼각형에 가깝게 조정한다.
0.9–1.5m
후면 포트와 벽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두고 저역의 양감과 깊이를 조정한다. 저역이 과하면 거리를 늘린다.
0.7–1.0m 이상
측벽의 초기 반사를 줄일 수 있는 거리이다. 좌우 비대칭 공간에서는 두 스피커의 반사 조건을 가능한 한 맞춘다.
약 3–12°
약 7°를 시작점으로 두고, 음상 초점을 더 선명하게 원하면 10–12°까지 늘린다. 밝은 반사음이 많은 공간에서는 강한 토인보다 작은 각도부터 조정한다.
낮음
권장 최소 공간이 25㎡이며, 높이와 깊이가 큰 대형 플로어스탠딩 구조라 소형 공간에서는 배치 여유를 확보하기 어렵다.
높음
개당 86kg의 대형 인클로저로 반입과 위치 조정에 인력이 필요하다. 최종 위치를 정한 뒤 캐스터를 제거하고 제공 스파이크를 장착한다.
보통
하단 우퍼와 후면 포트 구조이므로 후벽과의 거리가 짧으면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넓은 여유 공간을 확보하면 저역 윤곽을 유지하기 쉽다.
전체 밸런스는 중립적이고 정교한 방향이며, 넓고 깊게 펼쳐지는 무대 안에서 음상의 윤곽과 위치를 또렷하게 드러내는 성향이다. 다이아몬드 트위터를 사용하지만 고역을 과도하게 부각하기보다 개방감, 미세한 잔향, 질감의 차이를 세밀하게 전달하는 평가가 반복된다. 저역은 포트형 구조임에도 양감만 앞세우기보다 낮은 대역까지의 확장, 선명한 윤곽, 빠른 제어를 중시한다. 대편성의 다이내믹과 미세한 레벨 변화 모두를 폭넓게 표현하며, 충분히 여유 있는 앰프와 적절한 배치가 갖춰지면 스피커의 존재감보다 녹음 공간의 크기와 깊이가 부각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