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ature 계열의 슬림형 2웨이
북쉘프에 가까운 정밀한 무대 표현을 지향하면서도 7인치 미드·우퍼와 플로어스탠딩 인클로저로 저역 재생 범위를 넓힌 모델이다.
FS78은 Focus Audio의 초기 Signature 계열에서 FS68 북쉘프와 FS88 상위 플로어스탠딩 사이를 맡았던 슬림형 2웨이 플로어스탠딩이다. 7인치 Eton 미드·우퍼와 1인치 Scan-Speak 돔 트위터를 사용하고, 후면 포트를 둔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로 저역 확장과 소형 2웨이 특유의 정교한 이미징을 함께 노렸다.
두꺼운 MDF 배플과 패널, 내부 보강을 적용한 고강성 캐비닛 및 Cardas 바이와이어 단자가 핵심 설계 요소이다. 후속 FS78 SE는 상위 FS788 계열의 Nomex/Kevlar Hexacone 미드·우퍼와 Revelator 트위터를 적용한 기념 모델로, 기본 FS78과는 드라이버 구성이 다르다.
북쉘프에 가까운 정밀한 무대 표현을 지향하면서도 7인치 미드·우퍼와 플로어스탠딩 인클로저로 저역 재생 범위를 넓힌 모델이다.
두꺼운 전면 배플과 패널, 내부 보강을 사용한 캐비닛 구조로 인클로저 공진을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후면 포트를 통해 35Hz까지의 저역 확장을 도모한다. 벽과의 거리에 따라 저역 양감과 윤곽이 달라질 수 있다.
Cardas 바인딩 포스트와 분리 연결 단자를 갖춰 싱글와이어와 바이와이어 연결을 선택할 수 있다.
15–30㎡ (약 4.5–9.1평)
슬림한 2웨이 플로어스탠딩의 무대 재현과 저역 균형을 확보하기 좋은 중소형 공간이다.
약 2.2–3.0m
드라이버 결합과 무대의 깊이를 자연스럽게 듣기 위한 거리이다. 지나치게 가까우면 저역과 무대의 스케일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을 수 있다.
약 2.0–2.8m
두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두는 정삼각형 배치를 기준으로 한다. 넓게 벌리기보다 중앙 음상이 끊기지 않는 범위에서 조정한다.
최소 60cm, 권장 80cm 이상
후면 포트의 저역 에너지가 벽면과 과도하게 결합하지 않도록 공간을 둔다. 저역이 부풀면 거리를 더 확보한다.
최소 60cm, 권장 80cm 이상
초기 반사를 줄여 음상 초점과 좌우 무대의 대칭을 확보한다.
약 5–15도
스피커 축을 청취 위치보다 약간 안쪽으로 교차시키는 가벼운 토인부터 시작한다.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를 들으며 각도를 미세 조정한다.
적합
중소형 공간에서도 설치할 수 있으나, 후면 포트가 숨을 쉴 수 있는 후벽 거리는 확보하는 편이 좋다.
보통
슬림한 플로어스탠딩이지만 후면 포트와 정교한 음상 특성 때문에 좌우 대칭, 후벽 거리, 토인 조정이 필요하다.
보통
후면 포트 구조이므로 후벽에 지나치게 가깝게 설치하면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거리와 토인 조정으로 균형을 맞춘다.
중역은 온화하고 매끄러운 질감을 중심으로 전개하며, 보컬과 현악기에서 자연스러운 잔향과 입체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성향이다. 고역은 과도하게 앞서기보다 섬세한 결을 살리는 쪽에 가깝고, 작은 체적감 이상의 깊이 있는 무대를 만드는 데 강점이 있다. 저역은 7인치 드라이버와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에 힘입어 양감보다 음정과 질감의 분리를 중시하는 편이다. 다만 매우 큰 음량이나 강한 타격감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재생에서는 대형 3웨이보다 다이내믹의 여유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중간 이하의 공간에서 정교한 스테이징과 질감 표현을 중시할 때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