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시리즈 플래그십 4웨이 구성
트위터·미드레인지·중저역 우퍼·저역 우퍼를 독립적으로 사용하고 80Hz, 350Hz, 1.8kHz에서 대역을 분할한다.
G2000a는 Fostex G 시리즈의 최상위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4개의 전용 드라이버가 30Hz부터 35kHz까지의 재생 대역을 나누어 담당하며, 상부 중저역과 하부 저역을 분리한 스태거드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를 채택한다.
직전 G2000에서 발전한 핵심은 새로 개발한 고강성 4인치 HR 형상 순마그네슘 미드레인지이다. 1인치 리지 돔 순마그네슘 트위터, 각각의 역할에 맞춘 8인치 HR 우퍼, MID 컨트롤러 및 바이와이어링 단자를 갖춰 대형 멀티웨이 설계를 비교적 슬림한 설치 면적에 담았다.
트위터·미드레인지·중저역 우퍼·저역 우퍼를 독립적으로 사용하고 80Hz, 350Hz, 1.8kHz에서 대역을 분할한다.
G2000 대비 강성을 높인 4인치 HR 형상 순마그네슘 미드레인지가 G2000a의 세대상 핵심 변경점이다.
상부 중저역 우퍼와 하부 저역 우퍼의 인클로저 용적을 분리해 각 드라이버가 담당하는 대역에 맞춘 구조이다.
트위터 전체 레벨을 감쇠하는 방식이 아니라 미드레인지와 트위터 사이의 연결감을 조절하도록 설계됐다.
금도금 가공 동 단자와 저손실 네트워크 부품을 사용하며 바이와이어링 연결을 지원한다.
15–30㎡ (약 4.5–9.1평)
8인치 우퍼 두 개를 사용하는 60kg급 4웨이 모델이므로, 좌우와 전후 여유를 확보할 수 있는 중형 이상의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2.5–4m
4웨이 유닛의 대역 통합과 무대 깊이를 확보하려면 근접 청취보다 일정한 거리를 두는 편이 유리하다.
2.2–3.2m
스피커 사이 간격은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한다. 넓은 음장보다 중앙 음상의 밀도가 먼저 안정되는 지점을 기준으로 조정한다.
80cm 이상
베이스 리플렉스 저역이 후벽과 과도하게 결합하지 않도록 충분한 전후 공간을 둔다. 저역이 부풀면 거리를 더 늘려 조정한다.
60cm 이상
좌우 초기 반사를 줄이고 음상 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측벽과의 거리를 가능한 한 대칭으로 맞춘다.
약한 토인부터 시작
두 스피커의 축이 청취자 뒤쪽에서 교차하도록 가볍게 토인한 뒤,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를 기준으로 미세 조정한다. MID 컨트롤러도 토인 조정 후에 사용하는 편이 좋다.
제한적
설치 면적은 비교적 슬림하지만 높이와 무게가 크고 저역 확장 폭이 넓어, 전후·좌우 여유가 부족한 소형 공간에는 적합도가 낮다.
높음
한 통당 60kg의 무게와 대형 플로어스탠딩 구조로 인해 이동과 수평 조정에 2인 이상의 작업이 필요하다.
보통
분리형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와 8인치 저역 우퍼를 사용하므로, 작은 공간이나 후벽 근접 설치에서는 저역의 양감이 늘어날 수 있다.
순마그네슘 미드레인지와 트위터의 설계 의도는 고밀도이면서 불필요한 부가음을 줄인 재생에 있다. 청취 평가에서도 금속 진동판 특유의 날카로움을 과도하게 드러내기보다, 자극을 절제한 고역과 투명하고 입체적인 중역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특히 보컬과 현악의 질감을 또렷하게 그리면서도 음상이 가볍게 뜨지 않는 성향이다. 저역은 양감만을 앞세우기보다 탄력과 정돈을 중시하는 쪽으로 평가된다. 충분한 볼륨과 여유 있는 공간에서는 무대의 깊이와 입체감이 잘 드러나며, 소스와 앰프의 성격도 비교적 솔직하게 반영하는 편이다. 따라서 장시간 청취에서는 자연스러운 연결감이 장점이지만, 시스템 품질과 설치에 따라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