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 포트 베이스 리플렉스
후면 포트로 저역을 확장하는 2웨이 설계이다. 후벽과의 간격을 조절해 저역 양감과 선명도를 맞출 수 있다.
F301은 Fyne Audio의 초기 F300 시리즈에서 F300보다 한 단계 큰 북쉘프 모델이다. 6인치 멀티파이버 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와 1인치 폴리에스터 돔 트위터를 사용하며, 3.2kHz 크로스오버와 리어 포트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를 적용한다.
후속 F301i와 달리 초기 F300 세대에 속한다. F300 시리즈의 플로어스탠딩 F302·F303보다 설치 면적을 줄이면서도, 스테레오와 멀티채널 리어 채널 모두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모델이다.
후면 포트로 저역을 확장하는 2웨이 설계이다. 후벽과의 간격을 조절해 저역 양감과 선명도를 맞출 수 있다.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의 홈 가공 서라운드로, 진동판으로 되돌아오는 에너지를 줄여 공진 제어를 돕는 구조이다.
미드·베이스에는 2차 로우패스, 트위터에는 3차 하이패스를 적용해 3.2kHz에서 두 드라이버를 연결한다.
내부 크로스 브레이싱과 흡음재를 사용해 캐비닛 진동을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10–20㎡ (약 3.0–6.1평)
근접 청취와 소형 거실의 2채널 재생에 적합한 범위이다.
1.8–2.5m
스피커 간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긴 거리에서 청취하며, 트위터를 앉은 귀 높이에 맞춘다.
1.5–2.1m
두 스피커 사이 간격을 청취 거리보다 약간 좁게 두고 좌우 대칭을 맞춘다.
30–60cm
리어 포트 구조이므로 후벽과 간격을 확보한다. 저역이 부족하면 조금 가깝게, 부풀면 거리를 늘려 조정한다.
50cm 이상
측벽 반사를 줄이도록 좌우 공간을 확보한다.
청취 위치를 향한 토인
두 스피커의 축이 청취 위치를 직접 향하도록 두고 시작하면 음상 초점과 드라이버 연결감을 확보하기 좋다.
높음
컴팩트한 크기와 89dB 감도로 소형 공간에서 운용하기 좋다.
낮음
견고한 스탠드와 좌우 대칭 배치를 확보하면 기본 설치가 어렵지 않다.
보통
후벽과 코너에 과도하게 가깝게 두면 중저역 양감이 증가할 수 있다.
F301은 소형 북쉘프답지 않게 중저역의 밀도와 공간감이 비교적 잘 드러나는 성향이다.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는 자연스러운 질감과 입체감을 중심으로 재생하며, 낮은 음량에서도 대사의 윤곽과 중역의 존재감이 유지되는 편이다. 저역은 양감만 부각하기보다 중저역의 연결감에 무게를 둔다. 음상은 작지만 또렷하게 맺히고 무대의 폭과 깊이가 잘 형성되며, 금관·현악처럼 고역 에너지가 강한 녹음에서는 다소 건조하거나 단단하게 들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