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파이어링 저역 모듈
12인치 우퍼와 12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측면에 배치해 저역 재생을 전담시킨 구조이다. 두 스피커의 저역 유닛이 서로 마주 보도록 설치할 수 있다.
Concerto Grosso는 2014년 HECO의 6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당시 최상위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12인치 사이드파이어링 우퍼와 동구경 패시브 라디에이터, 전면의 8인치 우퍼·미드레인지, 6.5인치 미드레인지, 1인치 돔 트위터를 사용하는 4웨이 설계로 구성된다.
측면 저역부를 위한 별도 패널과 내부 보강을 갖춘 대형 MDF 캐비닛, 개방형 미드레인지 챔버, 위상·임피던스 최적화 크로스오버가 핵심이다. 고역과 중역을 각각 2dB 범위에서 조절할 수 있으며, 바이와이어링·바이앰핑 및 트라이와이어링·트라이앰핑 연결을 지원한다.
12인치 우퍼와 12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측면에 배치해 저역 재생을 전담시킨 구조이다. 두 스피커의 저역 유닛이 서로 마주 보도록 설치할 수 있다.
위상과 임피던스를 고려해 설계한 네트워크에 고역·중역 레벨 조절 기능을 더했다. 청취 공간의 반사음과 흡음 상태에 맞춘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미드레인지 유닛을 개방형·비압축 챔버에 수용하고 어피리오딕 댐핑을 적용했다. 저역부의 큰 공기 움직임이 중역 유닛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설계이다.
측면 저역 모듈용 패널과 내부 보강을 갖춘 캐비닛을 사용한다. 높이 조절식 메탈 스파이크와 바닥 보호용 고무 부품이 제공된다.
금도금 스크류 단자와 동봉 점퍼를 통해 바이와이어링·바이앰핑 및 트라이와이어링·트라이앰핑 연결을 지원한다.
30–60㎡ (약 9.1–18.2평)
크기와 초저역 재생 능력 때문에 넓고 개방적인 공간에서 장점이 잘 드러난다. 작은 밀폐 공간에서는 저역 에너지 관리가 까다로울 수 있다.
3–5m
유닛 간 거리가 있는 4웨이 구성이라 일정 청취 거리를 두는 편이 자연스러운 통합과 대형 음장 재현에 유리하다.
2.8–4.5m
대형 캐비닛과 넓은 음장 형성 능력을 고려해 충분한 좌우 간격을 확보하는 편이 좋다. 두 측면의 저역 유닛은 서로 마주 보도록 배치한다.
최소 0.8m
캐비닛의 깊이가 크므로 후벽과 충분히 이격해 배치한다. 저역이 과도하게 부풀면 거리를 더 확보해 조정한다.
최소 1m
측면 저역 유닛과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벽면에 너무 가까우면 저역 반사가 커질 수 있다. 좌우 여유 공간을 가능한 한 대칭적으로 확보한다.
약한 토인
두 스피커를 가리지 않게 배치한 뒤 청취 위치를 향해 약하게 안쪽으로 돌리는 방식이 적합하다. 고역·중역 레벨 조절도 함께 사용해 초점과 에너지를 맞춘다.
낮음
대형 캐비닛과 강한 저역 확장으로 인해 작은 청취실보다 넓은 전용 공간 또는 개방형 거실에 적합하다.
높음
스피커당 63.1kg의 무게와 깊은 캐비닛 때문에 운반과 스파이크 설치에는 2인 이상 작업이 적합하다.
높음
12인치 사이드파이어링 우퍼와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만드는 저역 에너지가 크다. 작은 공간, 코너 배치, 벽면 근접 배치는 피하는 편이 좋다.
대형 저역 모듈을 바탕으로 낮은 대역의 양감과 스케일을 크게 펼치는 성향이다. 전문 평가에서는 저역의 구분력, 깊이와 무게감, 높은 음압에서도 유지되는 다이내믹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사이드파이어링 저역부의 영향이 큰 만큼, 공간 크기와 배치에 따라 저역의 체감량은 크게 달라진다. 중역은 전용 유닛과 개별 챔버를 통해 또렷한 윤곽과 자연스러운 톤 밸런스를 지향하며, 고역은 개방감과 세부 표현을 확보하는 방향이다. 넓고 실물 크기에 가까운 무대 재현, 스피커 위치에서 소리가 분리되어 형성되는 공간감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고역·중역 레벨 조절을 활용하면 룸 어쿠스틱과 취향에 따라 균형을 다듬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