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향 배치 듀얼 우퍼
양측면의 8인치 CMMD 우퍼 두 개가 저역을 전담하며, 대향 배치로 인클로저에 가해지는 기계적 반작용을 억제한다.
Prelude Forty는 Infinity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당시 최상위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기존 Prelude 명칭을 계승하면서 CMMD 진동판과 MRS 평판형 드라이버를 전면에 배치하고, 양측면의 듀얼 8인치 우퍼로 저역을 담당하게 한 3.5웨이 설계가 핵심이다.
120Hz 이하를 전용 우퍼가 맡고 네 개의 MRS 드라이버가 상부 저역과 중역을 분담한다. 하단 두 MRS 유닛은 350Hz부터 감쇠시켜 수직 지향 특성을 제어하며, 상단 두 유닛은 2kHz까지 동작한 뒤 CMMD 돔 트위터와 연결된다. 바이와이어링·바이앰핑을 지원하는 분리형 단자와 스파이크 장착 발도 갖춘다.
양측면의 8인치 CMMD 우퍼 두 개가 저역을 전담하며, 대향 배치로 인클로저에 가해지는 기계적 반작용을 억제한다.
네 개의 MRS 평판형 드라이버를 상·하부로 나누어 운용한다. 하단 쌍을 350Hz에서 감쇠시키는 3.5웨이 네트워크가 상부 저역의 여유와 수직 지향 제어를 함께 노린다.
우퍼부터 트위터까지 세라믹 메탈 매트릭스 다이어프램 계열을 적용해 드라이버 재질의 일관성을 확보한다.
트위터 웨이브가이드가 온·오프축 고역 응답을 매끄럽게 연결하도록 설계되어 넓은 청취 영역에서 음색 변화를 줄인다.
저역부와 중·고역부를 분리 연결할 수 있는 단자 구성으로, 시스템 구성에 따라 단일 앰프 또는 분리 증폭 운용이 가능하다.
25–45㎡ (약 7.6–13.6평)
높이와 깊이가 큰 대형 플로어스탠딩이므로 좌우 여유와 청취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중대형 공간에 적합하다.
2.4–3.5m
전면 MRS 어레이와 측면 우퍼의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합쳐지는 거리를 확보한다.
2.4–3.2m
두 스피커와 청취 위치가 45–60°의 삼각형을 이루도록 배치한다. 2.4m 간격에서는 각 스피커에서 청취 위치까지 약 2.4–3.0m를 기준으로 잡는다.
0.6–1.2m
후벽과의 거리를 두고 저역의 부풀음과 무대 깊이 변화를 확인하며 조정한다.
최소 0.9m
제조사 권장 기준인 3피트 이상을 확보한다. 측면 우퍼가 벽과 너무 가까우면 저역 균형이 달라질 수 있다.
약함–보통
스피커 간격을 넓게 둘 때 청취 위치를 향해 약하게 토인한다. 중앙 음상이 흐려지면 각도를 조금씩 늘려 조정한다.
낮음
대형 캐비닛과 측면 우퍼의 배치 여유가 필요해 작은 공간에서는 저역과 스테레오 이미지를 정돈하기 어렵다.
높음
무게가 크고 측벽 거리, 좌우 간격, 토인에 따라 저역과 음상이 달라져 두 사람이 수평과 위치를 조정하는 편이 좋다.
보통
측면 듀얼 우퍼와 설치 위치의 상호작용이 크므로 벽면과의 거리를 바꾸며 저역량을 맞춘다.
Prelude Forty는 넓게 펼쳐지는 무대와 높은 분리도를 중심으로 소리를 구성한다. 평판형 MRS 유닛과 지향성 제어 트위터의 조합은 중심 이미지를 또렷하게 잡고, 축상과 축외에서의 음색 변화가 과도하지 않은 편이다. 보컬과 개별 악기의 윤곽이 선명하며 대편성에서도 악기군을 분리해 듣기 쉽다. 듀얼 8인치 우퍼는 양감만 앞세우기보다 단단한 타격과 저역선의 구분을 중시한다. 충분한 전류 공급이 가능한 앰프와 정확한 배치를 갖추면 큰 스케일과 개방적인 다이내믹이 살아난다. 다만 깊이 방향의 공간감과 저역의 절대적인 무게감은 녹음 및 구동 시스템, 설치 위치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