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 충진 멀티레이어 인클로저
적층 목재와 리브드 알루미늄 외장 사이 구조에 석영사를 충진해 캐비닛의 강성과 감쇠 특성을 함께 확보한다.
Corvara는 Isophon의 구형 플로어스탠딩 라인업에서 비교적 컴팩트한 2.5웨이 모델로, 대형 세라믹 드라이버 모델과 달리 페이퍼 콘 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 인클로저 설계에 비중을 둔 제품이다. 리브드 알루미늄 외장, 적층 목재 구조와 샌드 충진을 결합해 캐비닛 공진을 억제한다.
상단 유닛은 별도 밀폐 챔버에서 중·저역을 맡고, 하단 우퍼는 다운파이어링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으로 저역을 담당한다. 120Hz의 낮은 분할점과 2.8kHz 트위터 분할, 저역 레벨 조절 기능이 이 모델의 핵심 설계이다.
적층 목재와 리브드 알루미늄 외장 사이 구조에 석영사를 충진해 캐비닛의 강성과 감쇠 특성을 함께 확보한다.
상단 미드·베이스의 밀폐 챔버와 하단 우퍼의 다운파이어링 베이스 리플렉스 챔버를 병행한다.
점퍼 방식의 룸 이퀄라이제이션으로 저역을 -1.5dB, 0dB, +1.5dB 범위에서 조절할 수 있다.
120Hz와 2.8kHz에 48dB/옥타브 필터를 적용해 하단 우퍼의 동작 대역을 낮게 제한한다.
15–30㎡ (약 4.5–9.1평)
하단 우퍼의 저역 조절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중소형 전용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작은 공간에서는 저역 레벨을 낮춘 설정부터 시작한다.
2.5–3.5m
두 유닛군의 음상이 충분히 통합되는 거리에서 청취하는 것이 좋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스피커 간격을 과도하게 넓히지 않는다.
2.0–2.8m
스피커 간격은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잡고, 중앙 음상이 비거나 과도하게 퍼지지 않는 지점에서 조절한다.
0.5m 이상
다운파이어링 포트가 바닥과 벽면의 영향을 함께 받으므로 후벽에서 충분히 띄운 뒤, 저역 레벨 조절로 최종 균형을 맞춘다.
0.6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좌우 여유를 확보한다. 좌우 조건을 가능한 한 대칭으로 맞추는 편이 음상 정리에 유리하다.
0–15°
제조사 권장에 따라 두 스피커 축을 평행에 가깝게 두고 시작한다. 청취점을 정확히 겨누는 강한 토인보다 가벼운 토인이 중·고역 연결과 무대 폭의 균형에 유리하다.
조건부 적합
15㎡ 안팎의 공간에서도 설치할 수 있으나, 후벽 거리와 저역 레벨 설정을 세심하게 맞춰야 한다.
보통
포트 구조와 저역 조절 기능 때문에 배치 후 저역 밸런스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보통
저역 확장과 룸 이퀄라이제이션 기능이 있으므로 벽과 가까운 배치에서는 저역 과잉 여부를 확인하며 조절한다.
전반적으로 저역이 과도하게 앞으로 나오기보다 윤곽과 속도를 유지하는 균형을 지향한다. 저역은 깊게 확장되지만 양감으로 압박하기보다는 중역을 침범하지 않게 정리되는 성향이며, 룸 이퀄라이제이션은 공간 저역에 맞춘 미세 조정에 유용하다. 중역은 질감과 밀도가 살아 있고 보컬과 악기 윤곽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편이다. 공간은 음상 위치가 비교적 또렷하고 정돈되어 들리며, 고역은 개방적이되 강한 토인보다 축을 평행에 가깝게 두거나 약하게 토인했을 때 연결감이 안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