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웨이 3드라이버 설계
전용 미드레인지와 우퍼를 각각 사용해 중역의 역할과 저역 재생 부담을 분리한다.
C 605는 Jamo의 당시 Concert 라인업 가운데 C 60 계열에 속한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상위 C 80 계열보다 간결한 직육면체 캐비닛을 사용하면서도, 전용 미드레인지와 우퍼를 분리한 2.5웨이 구성 및 트위터 진동 절연 구조를 적용했다. 6인치 미드레인지와 6인치 우퍼는 강성이 높은 다층 콘과 금속 페이즈 플러그를 사용하며, 후면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와 바이와이어링 단자가 저역 확장과 시스템 구성을 뒷받침한다.
전용 미드레인지와 우퍼를 각각 사용해 중역의 역할과 저역 재생 부담을 분리한다.
트위터를 캐비닛 진동에서 절연하는 구조로, 고역 재생의 안정성과 중역 연결을 고려했다.
두 6인치 드라이버에 강성이 높은 다층 콘과 금속 페이즈 플러그를 적용했다.
대구경 포트를 사용해 저역을 확장하며, 캐비닛 후방의 설치 여유에 따라 저역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다.
두 쌍의 바인딩 포스트를 제공해 바이와이어링 연결을 지원한다.
15–30㎡ (약 4.5–9.1평)
중형 공간에서 저역 확장과 음상 규모의 균형을 맞추기 좋다.
2.2–3.0m
세 드라이버의 재생 대역이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거리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2.0–2.8m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짧게 시작해 무대 폭과 중앙 음상의 밀도를 맞춘다.
50–80cm
후면 포트의 저역 에너지가 후벽과 과도하게 결합하지 않도록 거리를 둔다.
60cm 이상
초기 반사를 줄여 좌우 무대의 균형과 중앙 음상의 초점을 유지한다.
청취 위치를 향한 토인
두 스피커의 축이 청취 위치를 향하도록 배치하는 편이 좋다. 중앙 음상과 고역의 선명도를 들으며 각도를 소폭 조정한다.
보통
작은 공간에서도 운용할 수 있으나 후벽 거리와 저역 제어 여유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보통
후면 포트의 거리 조정과 청취 위치를 향한 토인 설정이 필요하다.
보통
후벽에 가까울수록 중저역 양감이 늘 수 있으므로 거리와 스피커 간격으로 조절한다.
C 605는 중저역에 밀도와 온기를 두면서 중역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성향이다. 저역은 6인치 우퍼 크기에 비해 충분히 낮게 뻗지만 과도하게 부풀기보다는 리듬의 윤곽과 적당한 펀치를 유지하는 편이다. 고역은 과도하게 전면으로 나오기보다 정돈되고 차분하게 이어지며, 보컬과 현악의 질감은 자연스럽고 응집력 있게 표현한다. 강한 고역 자극이나 화려한 미세 디테일보다 장시간 청취에서의 균형, 안정된 음상, 일관된 톤을 중시하는 시스템에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