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배플 다이폴 방사
전면과 후면으로 위상이 반대인 음을 방사하는 구조이다. 측면 방사가 적어 측벽의 초기 반사 영향을 줄이고, 후벽 반사를 활용한 공간 표현을 목표로 한다.
R 909는 Jamo Reference 계열의 최상위 모델로 개발된 패시브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이다. 일반적인 캐비닛을 쓰지 않는 오픈 배플 다이폴 구조를 채택해 전·후면으로 방사하며, 캐비닛 공진의 영향을 줄이고 공간감 있는 재생을 목표로 한다.
저역은 이 구조 전용으로 설계한 15인치 종이 콘 우퍼 2개가 맡고, 5.5인치 SEAS 마그네슘 미드레인지와 1인치 Scan-Speak Revelator 텍스타일 돔 트위터를 조합한다. 43mm 두께의 다층 MDF 배플, 크로스오버를 수납한 주철 베이스, 스파이크 구조를 통해 대형 오픈 배플의 기계적 안정성을 확보한다.
전면과 후면으로 위상이 반대인 음을 방사하는 구조이다. 측면 방사가 적어 측벽의 초기 반사 영향을 줄이고, 후벽 반사를 활용한 공간 표현을 목표로 한다.
두 개의 15인치 우퍼가 오픈 배플에서 발생하기 쉬운 저역 상쇄를 보완한다. 저역 필터를 최소화해 최저 대역까지의 응답과 어택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2차 필터 기반의 비교적 단순한 크로스오버를 사용한다. Solen 포일 커패시터와 에어 코일을 채택해 전기적·위상각을 낮추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43mm 두께의 7층 MDF 배플을 26kg 주철 베이스와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스로 결합했다. 베이스 내부에는 크로스오버와 바이와이어링 단자가 배치된다.
25–50㎡ (약 7.6–15.1평)
후벽과 측벽에서 충분히 이격하고 대형 다이폴의 후면 방사를 활용할 수 있는 중대형 공간에 적합하다.
스피커 간 거리와 동일
스피커 사이 간격과 청취 거리를 같게 둔 뒤, 삼각형의 각도를 기준으로 앞뒤 위치를 조정한다.
청취 거리와 동일하게 시작
두 스피커 간 거리와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두고, 각 스피커와 청취 위치가 약 30°를 이루도록 배치한다.
최소 1m
후면 방사가 후벽에서 반사되는 구조이므로 최소 1m를 확보하고, 저역과 무대 깊이에 맞춰 더 넓힌다.
최소 1.2m
초기 배치는 측벽에서 약 1.2m 띄운다. 반사면이 강한 공간에서는 흡음재·커튼·가구 등을 함께 활용한다.
약 10°
후벽을 기준으로 약 10° 기울인 상태에서 시작한다. 토인 각도는 측벽 반사와 중앙 음상에 맞춰 미세 조정한다.
낮음
높이 1.2m가 넘고 폭과 깊이가 큰 대형 모델이며, 권장 이격 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운 작은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다.
높음
한 대당 63.1kg의 무게와 스파이크 설치, 벽면 이격, 토인 조정이 필요하다. 이동과 설치는 2인 이상이 적합하다.
보통
포트형 캐비닛 스피커와 다른 방식으로 공간과 결합하지만, 대구경 우퍼와 후면 방사 특성상 벽면 거리 및 청취 위치 조정이 중요하다.
R 909는 캐비닛이 없는 다이폴 구조 특유의 개방적인 무대와 빠른 반응을 중심으로 설계된 모델이다. 대형 우퍼는 저역의 양감만을 강조하기보다 어택과 제어를 중시하며, 마그네슘 미드레인지와 텍스타일 돔 트위터는 중·고역의 투명도와 미세한 표현을 담당한다. 전문 청취 평가에서는 넓고 자연스러운 공간 형성, 생동감 있는 다이내믹, 단단하게 출발하는 저역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반면 후면 방사를 활용하는 구조이므로 후벽과 청취 공간의 조건에 따라 저역 밸런스와 무대의 선명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