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ned Directivity 비대칭 배치
좌우 거울상 인클로저에서 중역 혼·우퍼와 초고역 유닛의 각도를 달리해, 정면 한 지점에만 묶이지 않는 넓은 청취 영역을 지향한다.
Project Everest DD55000은 JBL의 Project Everest 계열을 시작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15인치 150-4H 우퍼, 2425H 컴프레션 드라이버와 2346-1 혼, 2405H 링 라디에이터를 조합한 3웨이 설계이며, 좌우가 거울상으로 제작된다.
핵심은 Defined Directivity 개념의 비대칭 혼 배치이다. 중역 혼과 우퍼를 30도, 초고역 유닛을 60도 각도로 배치해 좌우 폭이 넓은 청취 위치에서도 스테레오 이미지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이후 DD66000으로 계승된 Everest 계열과 달리, DD55000은 대형 15인치 우퍼와 1980년대 JBL의 혼 시스템 접근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좌우 거울상 인클로저에서 중역 혼·우퍼와 초고역 유닛의 각도를 달리해, 정면 한 지점에만 묶이지 않는 넓은 청취 영역을 지향한다.
150-4H 우퍼와 대용적 베이스 리플렉스 인클로저를 조합해 대편성 및 라이브 녹음에서 큰 스케일과 음압 여유를 확보한다.
2425H 압축 드라이버와 2405H 링 라디에이터를 분리 운용해 중역의 직접성과 초고역의 확장성을 함께 노린다.
중역 컴프레션 드라이버와 링 라디에이터 출력은 각각 3단계로 조정할 수 있어 방의 반사음과 시스템 밸런스에 맞춘 세팅이 가능하다.
35㎡ 이상 (약 10.6평 이상)
폭 920mm, 개당 145kg의 대형 인클로저와 높은 음압 여유를 수용할 수 있는 전용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3–5m
대형 우퍼와 분리된 혼·초고역 유닛의 음상이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거리에서 청취한다. 스피커 간격과의 기하 관계를 우선한다.
청취 거리와 유사한 간격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시작해 포함각을 맞춘 뒤, 중앙 음상과 무대 폭을 기준으로 미세 조정한다.
0.5m 이상
베이스 리플렉스 저역의 과도한 증폭을 피할 수 있도록 후벽에서 여유를 둔다. 코너 배치에서는 중저역 레벨 조정을 함께 검토한다.
0.8m 이상
좌우 벽면 초기 반사를 줄여 비대칭 혼이 만드는 폭넓은 음상과 채널 분리를 유지한다.
40–60° 청취각
두 스피커와 청취자 사이의 포함각을 40–60도로 맞춘다. 비대칭 혼의 방사 특성을 살리기 위해 좌우 거울상 배치와 유닛 방향을 바꾸지 않는다.
낮음
인클로저 폭과 질량이 매우 크며 충분한 청취 거리와 좌우 여유가 필요하다.
높음
개당 145kg의 무게, 거울상 방향 확인, 넓은 배치 공간 및 레벨 조정이 필요하다.
보통
대형 우퍼와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 때문에 코너 및 벽면 근접 배치에서는 100Hz 부근의 저역이 부풀 수 있다.
DD55000은 높은 감도와 대구경 우퍼, 혼 로딩 중·고역의 조합답게 큰 다이내믹과 즉각적인 에너지 전달을 중심으로 한다. 킥드럼과 베이스의 물리적인 규모, 라이브 녹음의 압력감, 보컬의 직접적인 밀도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비대칭 혼 배치는 한 사람만을 위한 좁은 스위트 스폿보다 넓은 폭의 안정적인 음상 형성을 목표로 한다. 중·고역은 개방적이고 선명하게 드러나는 편이므로, 반사음이 많은 공간이나 높은 음량에서는 전면 레벨 조정과 앰프의 제어력이 청취 밸런스에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