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치 3웨이 혼 구성
대형 우퍼와 두 개의 베릴륨 컴프레션 드라이버를 800Hz·10kHz에서 분할해 광대역과 높은 순간 응답을 노린다.
Project K2 계열의 S9800은 JBL이 대형 혼 시스템의 고효율·고다이내믹 설계와 가정용 레퍼런스 재생을 결합한 3웨이 모델이다. 15인치 1500AL Aquaplas 콘 우퍼, 3인치 베릴륨 다이어프램의 435Be 미드·고역 컴프레션 드라이버, 1인치 베릴륨 다이어프램의 045Be 초고역 컴프레션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우퍼는 낮은 800Hz에서 혼 드라이버로 넘기고, 10kHz부터 전용 초고역 혼이 이어받는다. 포트 튜닝과 LF 댐핑·HF 레벨 조절, 배터리 바이어스 방식의 Charge-Coupled 네트워크를 갖춰 방과 시스템에 맞춘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후속 S9800SE는 네트워크 개선 모델이므로, 본 리포트는 기본 S9800의 공식 사양을 기준으로 한다.
대형 우퍼와 두 개의 베릴륨 컴프레션 드라이버를 800Hz·10kHz에서 분할해 광대역과 높은 순간 응답을 노린다.
60° 수평·30° 수직의 일정 지향 특성을 목표로 하며, 벽·천장 반사음의 영향을 줄이고 직접음 비중을 높인다.
후면 스위치로 200–600Hz 대역의 우퍼 감쇄 특성과 1–10kHz 대역의 고역 레벨을 미세 조정할 수 있다.
배터리 바이어스 방식의 네트워크와 독립 신호 경로를 사용해 크로스오버 부품의 동작 조건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SonoGlass 혼·상부 구조와 스테인리스 모듈러 풋, 무거운 베이스를 결합해 기계적 에너지를 바닥으로 전달하는 구조이다.
20–40㎡ (약 6.1–12.1평)
대형 15인치 3웨이와 90kg의 중량을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적합하다. 대칭적인 좌우 환경과 충분한 이동 공간을 확보한다.
약 3–5m
혼의 60° 수평 지향 범위 안에서 양 스피커와의 거리가 균형을 이루도록 앉는다. 착석 시 귀 높이는 주 혼의 중심 높이인 약 110cm에 맞춘다.
청취 거리와 동일하게 시작
스피커 간격과 각 스피커에서 청취 위치까지의 거리를 같은 값으로 두는 정삼각형 배치를 기준으로 잡는다. 이후 룸 폭과 음상 폭에 맞춰 미세 조정한다.
최소 45cm
후면 단자 연결을 위해 최소 45cm를 확보한다. 저역 정렬 구조상 후벽 가까이 또는 코너 배치도 가능하지만, 좌우 대칭 조건을 우선한다.
가능한 한 대칭 확보
벽·코너와의 거리 차이를 줄여 좌우 반사 조건을 맞춘다. 측벽 반사가 강한 방에서는 흡음재·가구로 초기 반사를 조절한다.
권장
두 스피커의 축이 청취 위치를 향하도록 토인한다. 스피커 간격이 넓어질수록 토인 각도를 늘리고, 혼 중심이 청취자를 겨냥하도록 맞춘다.
조건부 적합
공간 자체는 작아도 배치가 가능하나, 대형 캐비닛의 중량과 청취 삼각형, 혼 중심 높이 및 좌우 대칭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높음
본당 90kg의 중량과 바닥 하중, 좌우 대칭, 토인, 후면 네트워크 설정을 함께 다뤄야 한다.
보통
LF 댐핑 설정으로 200–600Hz의 저역·중저역 응답을 조절할 수 있다. 코너 배치에서는 H 설정부터 시작해 과도한 부풀림 여부를 확인한다.
직접음 비중이 높은 혼 지향성과 대형 우퍼의 조합으로, 넓은 대역에서 선명한 윤곽과 큰 스케일을 지향한다. 중저역은 양감만 부풀리기보다 밀도와 제어를 함께 추구하며, 저역의 잔향이 길게 번지는 방식보다는 빠르게 정돈되는 표현에 가깝다. 리뷰에서는 높은 미세 다이내믹, 선명한 악기 위치, 낮은 음량에서도 드러나는 세부 묘사가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동시에 녹음·소스·앰프의 특성을 가리지 않고 드러내는 편이며, 큰 음량이나 거친 시스템 조합에서는 고역 에너지가 공격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혼 특유의 넓은 확산감보다 녹음 현장을 바라보는 듯한 투명한 창형 공간 표현을 선호할 때 강점이 뚜렷하다. 대편성·라이브·재즈뿐 아니라 질 좋은 클래식과 보컬에서도 음상 안정성과 다이내믹 대비를 살리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