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앰프 전용 저역부
두 우퍼와 나머지 중·고역부를 분리 구동하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290Hz 전자식 크로스오버가 필요하다.
4355는 JBL의 대형 프로페셔널 스튜디오 모니터 계열 최상위권에 놓였던 모델이다. 2개의 15인치 2235H 우퍼, 12인치 2202H 미드레인지, 2441 컴프레션 드라이버와 2311 혼·2308 렌즈, 2405H 슬롯 트위터를 사용한다.
저역은 별도 앰프와 전자식 크로스오버로 구동하는 바이앰프 구조이며, 중역부터 초고역까지는 내부 패시브 네트워크가 담당한다. 우퍼는 대용적 베이스 리플렉스 챔버에, 미드레인지는 독립 실드 서브챔버에 수납해 상호 간섭을 줄이는 설계이다. 4350B의 후속 세대로 2235H 우퍼와 2441 컴프레션 드라이버를 채택한 점이 주요 변화이다.
두 우퍼와 나머지 중·고역부를 분리 구동하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290Hz 전자식 크로스오버가 필요하다.
2235H 두 개를 대용적 베이스 리플렉스 챔버와 분산 포트에 배치해 넓은 저역 대역과 높은 음압을 목표로 한다.
2202H는 별도의 실드 챔버에 수납되어 우퍼 챔버의 압력 변화가 중역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다.
2441 컴프레션 드라이버와 2311 혼·2308 렌즈 조합이 고역의 지향성 제어와 넓은 수평 확산을 담당한다.
중역·고역·초고역부의 레벨 조절을 제공해 설치 공간과 청취 위치에 맞춘 세팅 범위를 확보한다.
35–60㎡ (약 10.6–18.2평)
대형 캐비닛과 더블 15인치 저역부의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펼치려면 넉넉한 전용 청취 공간이 적합하다.
약 3.5–5.5m
드라이버 간 거리와 혼·렌즈의 통합을 고려해 근접 청취보다 충분히 물러난 거리에서 좌우 밸런스와 음상을 맞춘다.
약 2.8–4.5m
대형 배플과 넓은 수평 확산을 고려해 충분한 좌우 간격을 확보한다. 간격은 청취 거리보다 지나치게 넓어지지 않도록 조정한다.
최소 0.8m, 권장 1.0m 이상
저역 챔버의 에너지가 후벽과 과도하게 결합하지 않도록 거리를 확보하고, 저역량이 많으면 추가로 전진 배치한다.
최소 0.8m
넓은 수평 지향 특성을 고려해 초기 반사와 좌우 저역 편차를 줄일 수 있도록 측벽 여유를 둔다.
약 5–15도
수평 지향성이 넓은 혼·렌즈 구조이므로 과도한 토인보다, 두 스피커 축이 청취점 부근 또는 약간 뒤에서 교차하도록 미세 조정하는 편이 적합하다.
낮음
캐비닛 크기, 무게, 청취 거리와 저역 에너지 요구를 고려하면 작은 청취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다.
높음
한 통당 120kg의 대형 캐비닛이며, 바이앰프·전자식 크로스오버·레벨 조절을 함께 맞춰야 한다.
높음
더블 15인치 우퍼와 대용적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로 인해 작은 공간이나 벽면 근접 설치에서는 저역이 과도해질 수 있다.
4355의 설계 중심은 대형 모니터다운 넓은 대역, 높은 음압 여유, 낮은 왜곡, 그리고 제어된 고역 지향성이다. 두 개의 15인치 우퍼가 형성하는 저역 스케일과 큰 다이내믹이 핵심이며, 충분한 공간에서 재생할 때 대편성·라이브·록 음악의 에너지와 밀도를 잘 드러내는 방향이다. 중역은 독립 챔버의 12인치 드라이버가 맡고, 상단 혼·렌즈 조합은 존재감이 뚜렷한 음상과 넓은 수평 확산을 지향한다. 다만 청취 위치와 레벨 조절, 전자식 크로스오버 설정에 따라 중·고역의 밀도와 균형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장시간 청취에서는 정밀한 세팅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