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접 모니터용 밀집 드라이버 배열
세 드라이버를 좁게 모아 콘솔 위나 선반처럼 가까운 청취 환경에서도 음상의 결합을 고려한 구조이다.
4311은 JBL Professional의 43xx 스튜디오 모니터 계열에 속하는 3웨이 모델이다. 4310의 뒤를 잇는 프로페셔널 모니터로 개발됐으며, 이후 4311A·4311B와 4312 계열로 이어졌다. 12인치 2213 우퍼, LE5-2 미드레인지, LE25 고역 유닛을 좁게 배치해 근접 모니터링에서 드라이버 간 음상 결합을 고려했다.
전면의 Presence·Brilliance 조절기는 각각 1.5–6kHz와 6kHz 이상 대역을 다룬다. 청취 공간의 반사와 취향에 따라 중역 및 고역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일반 가정용 L100 계열과 구분되는 모니터 지향 설계이다.
세 드라이버를 좁게 모아 콘솔 위나 선반처럼 가까운 청취 환경에서도 음상의 결합을 고려한 구조이다.
중역 존재감 대역과 고역 대역을 각각 연속 조절해 공간 반사 및 청취 취향에 대응한다.
대구경 우퍼가 중저역의 에너지와 다이내믹을 담당하고, 전용 미드레인지와 트위터가 상위 대역을 분담한다.
약 42.5L 용적의 포트형 캐비닛으로 저역을 확장하며, 전면에서 모든 드라이버를 탈착할 수 있게 설계됐다.
15–30㎡ (약 4.5–9.1평)
12인치 우퍼의 중저역 에너지와 2m 이상의 청취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중소형 공간에 적합하다.
2.0–3.0m
근접 모니터 용도를 고려한 거리이며, 각 드라이버의 재생음이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위치에서 조절한다.
2.0–2.8m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짧게 두고 좌우 대칭을 맞춘다.
50cm 이상
후면 벽과의 간격을 확보해 포트 출력과 중저역이 과도하게 부풀지 않도록 한다.
6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고 좌우 음상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가능한 한 대칭으로 배치한다.
약한 토인–정면
두 스피커의 축이 청취 위치 부근에서 만나도록 시작한다. 고역 에너지가 강하면 토인을 줄이고 Brilliance 조절기를 함께 맞춘다.
보통
아주 작은 공간에서는 낮은 볼륨, 충분한 벽면 거리, 중역·고역 레벨 조절이 필요하다.
보통
19kg의 무게를 지탱하는 견고한 스탠드와 트위터·미드레인지가 귀 높이에 가깝도록 하는 배치가 필요하다.
보통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과 12인치 우퍼의 에너지로 인해 벽면이나 코너에 가까우면 중저역이 두드러질 수 있다.
4311은 중저역의 밀도와 순간적인 어택, 또렷하게 드러나는 보컬 존재감이 중심이 되는 성향이다. 대형 콘 우퍼의 에너지와 3웨이 분할은 록, 재즈, 펑크처럼 리듬과 다이내믹이 중요한 음악에서 힘 있게 들리는 특성과 연결된다. 중역과 고역의 인상은 전면 레벨 조절기 설정에 따라 달라진다. 평탄한 기준점에서 시작한 뒤 청취 거리와 실내 반사에 맞춰 조절하면, 직접음 중심의 선명한 음상과 과도한 고역 에너지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