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유닛 4웨이 네트워크
10인치 우퍼부터 SONO-DOME 초고역 유닛까지 다섯 유닛을 네 개 대역으로 나누어 운용한다.
TF-4는 1960년대 초반 Jensen이 선보인 ‘Slender-Shelf’ 형식의 대형 북쉘프 스피커이다. 얇은 캐비닛에 10인치 FLEXAIR 우퍼, 8인치 미드레인지, 트윈 트위터 및 SONO-DOME 초고역 유닛을 담아 넓은 대역 재생을 노렸다.
변형된 에어 서스펜션 개념과 전면 덕티드 포트를 결합했으며, 600Hz·4kHz·9kHz에서 대역을 나누는 4웨이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고역 레벨 조절기로 4kHz 이상 대역의 에너지를 시스템과 공간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 점이 이 모델의 실용적 특징이다.
10인치 우퍼부터 SONO-DOME 초고역 유닛까지 다섯 유닛을 네 개 대역으로 나누어 운용한다.
깊이 216mm의 수평형 캐비닛으로 설계되어 좁은 선반이나 벽면 가까운 가구 위 배치를 염두에 둔다.
변형된 에어 서스펜션 개념과 전면 덕티드 포트를 결합해 얇은 인클로저에서 저역을 보강한다.
4kHz 이상 대역의 상대 레벨을 조절할 수 있어 공간의 고역 반사와 녹음 상태에 맞춘 보정이 가능하다.
15–30㎡ (약 4.5–9.1평)
10인치 우퍼와 전면 포트의 저역 에너지를 무리 없이 수용할 수 있는 중소형 공간이 적합하다.
2.0–3.2m
트윈 트위터와 전용 미드레인지의 대역 통합을 위해 지나치게 가까이 듣기보다 일정 거리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1.8–2.8m
두 스피커 사이 간격은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하면 수평형 캐비닛의 넓은 음장감을 정리하기 쉽다.
20–50cm
전면 포트 구조라 후벽 간격의 제약은 비교적 작지만, 캐비닛의 저역 부풀림을 줄이기 위해 벽에 완전히 밀착시키지 않는 편이 좋다.
5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면 고역 밸런스 조절과 음상 형성이 더 예측 가능해진다.
약한 토인 또는 정면 배치
고역의 오프축 확산이 비교적 넓은 구조이므로 처음에는 정면 배치로 시작하고, 중심 음상이 흐릴 때만 소폭 토인을 적용한다.
조건부 적합
깊이가 얇아 설치 자체는 수월하지만 10인치 우퍼를 갖춘 대형 북쉘프이므로 작은 방에서는 저역 레벨과 배치 간격을 조절해야 한다.
보통
수평 설치와 고역 밸런스 조절을 통해 공간에 맞출 수 있으나, 큰 캐비닛의 안정적인 받침과 좌우 대칭 배치가 필요하다.
보통
전면 포트와 얇은 캐비닛 구조로 후벽 영향은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코너 배치에서는 저역이 부풀 수 있다.
당시 청취 평가에서는 중역과 고역의 균형 및 깨끗한 과도응답이 두드러졌고, 저역은 충격감과 함께 비교적 부드럽게 감쇠하는 특성을 보였다. 10인치 우퍼를 쓰지만 현대적인 초저역의 단단한 압력감보다는 넓게 퍼지는 빈티지식 저역 재생에 가깝다. 트윈 트위터와 SONO-DOME의 조합은 과도한 지향성보다 비교적 넓은 고역 확산을 지향한다. 고역 밸런스를 낮추면 온화하고 편안한 방향으로, 올리면 공기감과 윤곽을 더하는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어 장시간 청취 시 시스템 환경에 맞추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