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우퍼 전제의 14 시리즈 설계
90Hz에서 저역을 제한한 2웨이 구성으로, 고품질 서브우퍼와 조합해 전 대역 시스템을 완성하도록 설계한다.
JERN 14EH는 JERN의 소형 14 시리즈에서 서브우퍼 조합을 전제로 설계한 패시브 북쉘프이다. 저역 재생 부담을 제한해 중·고역의 다이내믹과 낮은 왜곡을 우선하며, 90Hz에서 -6dB로 설정된 저역 한계는 별도 서브우퍼와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한다.
14ES의 개선형으로, 14ES의 Scan-Speak 트위터 대신 JERN 전용 Hiquphon 트위터와 Mundorf EVO Silver/Gold/Oil 커패시터를 채택한다. 5.25인치 Scan-Speak 우퍼, 양털 내부 흡음재, 스크린드 테플론 내부 배선, WBT Nextgen 단자를 유지하면서 VIBRAKILL 일체형 주철 캐비닛의 높은 질량과 진동 억제 특성을 활용한다.
90Hz에서 저역을 제한한 2웨이 구성으로, 고품질 서브우퍼와 조합해 전 대역 시스템을 완성하도록 설계한다.
일체형 주철 캐비닛이 높은 질량과 내부 감쇠 특성을 제공해 캐비닛 공진의 개입을 줄이는 데 초점을 둔다.
14ES보다 상위의 전용 Hiquphon 하이브리드 돔을 사용하며, 돔의 다층 댐핑 처리와 긴 리니어 익스커션이 특징이다.
Mundorf EVO Silver/Gold/Oil 커패시터와 낮은 저항의 Mundorf 코일, 스크린드 테플론 배선을 적용한다.
고무 베이스를 이용해 스탠드 위 기울기와 토인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12–35㎡ (약 3.6–10.6평)
근접 청취부터 중간 규모 공간에 적합하다. 넓은 공간에서는 한 쌍의 서브우퍼를 더해 저역의 에너지와 공간 균형을 보완하는 편이 좋다.
1.8–3.0m
스피커 간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긴 거리에서 정삼각형에 가깝게 배치하면 정위와 무대 깊이를 확보하기 쉽다.
1.8–2.5m
소형 캐비닛의 정밀한 음상 형성을 살릴 수 있는 간격이다. 서브우퍼를 함께 사용할 때에도 메인 스피커 간격은 먼저 고정하는 편이 좋다.
40cm 이상
실드형 캐비닛이라 포트 간섭은 없지만, 후벽과 충분히 띄우면 깊이감과 서브우퍼 연동 시의 저역 정리가 수월하다.
60cm 이상
초기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좌우 여유를 확보한다. 좌우 조건을 가능한 한 대칭으로 맞추는 편이 음상 중심을 유지하기 좋다.
약한 토인부터 조정
넓은 지향성을 바탕으로 하되, 두 스피커의 기울기와 토인 각도를 동일하게 맞추면 중앙 음상과 분리도가 안정된다.
적합
작은 설치 면적과 근접 청취에 유리하다. 전 대역 재생을 원하면 공간 크기에 맞춰 서브우퍼의 위치와 레벨을 세밀하게 조정한다.
보통
메인 스피커 배치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서브우퍼를 함께 사용할 때는 크로스오버·레벨·위상 조정이 필요하다.
낮음
메인 스피커 자체의 저역 출력은 제한적이다. 다만 서브우퍼의 크로스오버와 레벨 설정에 따라 저역의 양감과 룸 모드 영향이 달라진다.
14EH는 단독 사용 시 저역의 양감이 제한적이며, 서브우퍼를 연결했을 때 설계 의도가 분명해진다. 중·고역은 빠른 트랜지언트, 선명한 미세 정보, 또렷한 음상 형성, 넓고 깊은 공간 표현이 반복적으로 평가된다. 서브우퍼가 저역을 자연스럽게 이어 주면 응답성 있는 리듬과 다이내믹 대비가 두드러진다. 8Ω 부하와 87dB 감도는 과도하게 까다로운 구동을 요구하지 않지만, 해상력이 높아 앰프와 소스의 성향 및 시스템 완성도를 비교적 명확히 드러낸다.